몇일전 12L을 들어보고 업어왔습니다.
판매자분댁에서 들었을때 소리가 12L 특유의 웅장하고 낮게깔리는 중저음이
깊이도있고 괜찮았는데 집에와서 제 캠브릿지640a v2 + 마란츠cd5001 에 물리니
그소리만 못한것같습니다. 스픽케이블은 동일.
거기에서 들었던기기는.. 파나소닉 av앰프에 dvdp를 광으로 연결해놓으셨던것같았는데
웅장함이나 무게감이 좀 못하다는생각과 질감까지도 못한 느낌이들더군요
항상 다른집가서들을때 좋던것이 집에 오ㅏ 제 시스템에 연결해보면 들었던것보다 별로다란 생각을 하게되네요..
이래서 오디오는 매칭이란말이 맞는것같고 참 힘든것같네요.
재생한 시디가 틀리긴하지만..(저희집에서는 구운가요시디,거기서는 하이파이관련 비교적 중저음이들어간 그런류의 시디)
설치하고 듣다보니 저음이 벙벙대내요.
단단하거나 뭉게지는저음이아닌
부드러우며 동동거리는저음을원하는데 제 앰프가 75w이라서 힘이 세서 그런것같기도하고 시디피특성상 저음이별로인 시디피라서..그런것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쿼드에는 어떤앰프매칭을해야.. 단단하진않으며 부드러우며 동동거리는 저음을
들을수잇을런지요...
일제녹턴형리시버가 어울릴까요
아님 진공관? 풍악이를 추천하시는분도있는데..
비교적저렴한앰프를 원합니다.
전아무래도 중고가 몇십대 앰프를쓰기엔 아닌가봅니다.
개인적으로 부드런스타일..
분석적인하이파이적인 앰프는 안어울리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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