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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거아니고 신용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판매자 하는짓이 얄밉네요..<br />

판매자는 구매한 사람들이 얄미울 껍니다. 뻔히 안될거 알면서 주문하는 심리는 도대체 뭔가요?

기일광님 논리대로라면 앞으로 가격이 싼거는 무조건 전화 확인해보고 구입해야 하나요?<br />
전 인터넷에서 8-90% 인하된거 많이 샀는데...<br />
참 어이 없네요 ㅠㅠ

엄연히 판매자 실수죠...자기가 먼저 전화해서 양해를 구해야 할 상황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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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껀 아직 배송요청으로 나와있네요

지마켓에 원상복구 요청이 아니라, 이 상황을 이야기하고 그들의 신용도를 확 떨어뜨려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장 말하는거보니 내용은 다 아는데 자기들 사유로 취소하기 싫어서(벌점 먹으니) <br />
뭉게고 있는듯 합니다 <br />
어차피 팔 마음은 전혀 없고 구매자가 취소하길 기다리는 중인듯 ...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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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손님들한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과를 해야 할텐데 <br />
그게 아니라 "니들이 도둑놈 심보다" 그런 마음인거 같아요 <br />
대기업 같으면 어림도 없을텐데 ㅠㅠ 지마켓하고 소규모 자영업

솔직히 80~90% 할인해서 파는 물건들은 할인해서 판다고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표시하지 않나요?<br />
어제 로지텍 건은 누가봐도 판매자가 실수로 올린 것이지 할인해서 파는 물건은 아니던데...아닌가요?<br />
정말로 할인해서 판매하는 것이라고 믿고 사신 거라면 많이 억울하실테고...<br />
실수임이 분명하지만 그거야 판매자 사정이고 혹시라도 어쩔 수 없이 보내준다면 "땡큐"라고 생각하셨다면<br />
뭐 그리 억울할 일도

그래도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구매거부로 등록한 부분은 잘못한게 맞네요^^<br />
판매거부에 어느 정도 패널티가 부과되는지 잘 모르지만...<br />
앞으로 장사하기 힘들 정도이고 구매하신 분들이 신용도가 낮아지는 것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면<br />
그냥 눈감아 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제가 물건 안온게 화난게 아닙니다 <br />
저도 많은 기대 안했습니다 <br />
다만 판매자의 처리 문제에 대해서 말한거지요... <br />
물건 못받아서 억울하지 않습니다 <br />
판매자의 대응이 얄미운거지요....

이미 수년간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들로 축적되고 널리 알려진 내용이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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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벌점 안먹는 유일한 ? 방법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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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구매자가 구매 거부했다고 신청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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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는 g시장에 억울하다고 상담하고 <br />
(그럼 신용도 하락한거 회복해줍니다.)

그리고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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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의 대응이 얄미울껍니다. 뻔히 잘못올린거 알면서.. 장사 하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한명이면 몰라도 잘못 대형 싸이트에 퍼지면 수백명 수천명 구매 해버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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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벌점 먹으며 품절 처리 하면 지시장에서 그업체 더이상 장사 못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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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 사지죠 ^^

서로 조금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봤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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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게시판에 이런데 가격오류 글 올라옴<br />
고의적으로 한 경우 외엔(이런 넘들도 있어요)<br />
정말 힘겹게 마무리하든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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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이지 못한 가격에 수백 수천이 달라들어<br />
요행을 바라는것도 잘못된거 같고,..<br />
위처럼 저렇게 뒷처리를 하는것도 잘못된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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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역지사지~

전 구입하지 않았지만 판매자가 실수한것은 판매자가 책임지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br />
주문양이 너무많아 파산하면서까지 보내달라는것이 아니라 최소한 정중한 사과정도는 하여야 하는것 아닌가요. <br />
판매자 실수를 구매자 구매거부로 처리하는것은 실수는 자기가 해놓고 책임은 하나도 안지겠다는 심보는 도둑놈 심보 아닌가요. <br />
이런판매자는 정말 지마켓에서 장사를 못하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br />
근데 판매자입장

저도 이해가 안가서요...<br />
역지사지 아무리해도 <br />
저 같으면 차라리 잘못했다고 하고 사정 하겠습니다 ..<br />

그렇죠. 보통은 그렇습니다. 이종민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그런데 혹시나 하고 기대로-아니면 그만이고 라는 기대 심리로-예를들어 수천 수만명이 샀다고 한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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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서는(만약 제가 판매자라면) 그 많은 사람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할 방법이 없을 것 같군요. 그냥 취소 해 주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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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예를들어 47만원짜리 모니터가 4만7천원

기본적으로 가격을 잘못 올린 판매자의 책임이지요.<br />
가격 책정 잘못했다고 소비자에게 양해를 구해야할 상황을 잘못 올렸다고 배째라 하는 것은 <br />
잘못된 행위라고 봅니다.<br />
사람 칼로 찔러놓고 실수했다고 하는게 용납되나요? 온라인에 올리는 가격은 소비자와의 약속이라고<br />
생각합니다. 대기업에서 그렇게 했다면 소비자가 피해자가 되는데 왜 영세한 업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br />
정당성을 부여받아야하는지 궁금

옥마트나 G거시기나 그런 종류의 소규모 마켓 판매자들의 경우 마진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br />
대부분의 사업자가 마켓 수수료보다 훨씬 못미치는 마진율로 경쟁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 할겁니다.<br />
판매자의 처사가 합당치 못하고 잘못된것은 사실입니다만 .................저는 영세업자들의 열악함을<br />
어느정도 이해하기에 그리 심하게 비판하지 못하겠더군요 ............

양성호님 말씀들으니 이해도 가는군요 <br />
기분좋게 털고 가야겠네요^^ <br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