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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초등 6학년 아들이 덩치는 크지만 심약해서
아직도 자기 누나방에서 잘정도입니다.
초등 2학년때 같은반 애들 3명에게 집당 구타를 당해서 눈에 멍이 들어
왔는데 가해자 어머니 한분이 직접 전화가 와서 죄송하다고 백배 사죄해서
없던일로 넘어 갔습니다. 그러다 저희 어머님이 마트에 제 아들을 데리고
갔는데 가해자중 한명이 자기 아버지와 있더랍니다.
저희 어머님이 그 학생에게 가서 사이좋게 지내야지 친구 때리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셨답니다. 그러자 그 아버지란는 사람이 " 당신이 봤어 ,
자기 애는 맨날 맞고 오는데 당신이 봐냐"면서 대들더랍니다.
저희 어머니 열받으셔서 마트에서 대판 싸우고 오셔서 고소해야 했다면서
펄쩍 뛰신 일이 있었습니다.
애들은 부모가 그렇게 만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