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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보내기가 무섭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16 09:05:29
추천수 0
조회수   790

제목

학교 보내기가 무섭습니다.

글쓴이

하춘수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

제 초등 6학년 아들이 덩치는 크지만 심약해서



아직도 자기 누나방에서 잘정도입니다.



초등 2학년때 같은반 애들 3명에게 집당 구타를 당해서 눈에 멍이 들어



왔는데 가해자 어머니 한분이 직접 전화가 와서 죄송하다고 백배 사죄해서



없던일로 넘어 갔습니다. 그러다 저희 어머님이 마트에 제 아들을 데리고



갔는데 가해자중 한명이 자기 아버지와 있더랍니다.



저희 어머님이 그 학생에게 가서 사이좋게 지내야지 친구 때리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셨답니다. 그러자 그 아버지란는 사람이 " 당신이 봤어 ,



자기 애는 맨날 맞고 오는데 당신이 봐냐"면서 대들더랍니다.



저희 어머니 열받으셔서 마트에서 대판 싸우고 오셔서 고소해야 했다면서



펄쩍 뛰신 일이 있었습니다.



애들은 부모가 그렇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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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0-07-16 09:31:02
답글

제 아이가 당한다... 생각하면........ 정말.. 피가 꺼꾸로 솟을것같네요...<br />
<br />
물론 제 아이가 가해자라면... .며칠밤을 새서라도 두둘겨 패야죠.........

전성환 2010-07-16 09:41:11
답글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알고 부모를 보면 자식이 보이죠<br />
여기에도 가끔 걱정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ㅡㅡ

김국진 2010-07-16 10:24:53
답글

지자식 귀한줄만 아는 잉간들 대갈통엔 뭐가 들었는지 원..아버지란 놈 말하는 꼬락서니 보니 자식이 고대로 배우고 자란 모양이네요..두딸 키우는 애비로서 이런 글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박천일 2010-07-16 10:33:30
답글

그 아버지가 무개념인 것 같기는 합니다. <br />
<br />
부모의 눈으로 보는 아이들과 아이들이 밖에서 행동하는 모습과는 딴판이죠. <br />
<br />
제 아는 분중의 한 사람은 딸 자랑을 그렇게 많이 했습니다. 아버지가 들어오면 상냥하게 인사하고 바로 저녁 준비해서 차려주고 정말 천사였다더군요. <br />
<br />
그런데 나중에 학교에서 연락와서 가보니 그렇게 천사같은 딸아이가 학교에서는 돈뺏고 애들 때리고,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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