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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인기투표에서 이스턴리그 10개의 포지션 중 8명의 자리를 롯데가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스턴리그는 SK, 삼성, 두산, 롯데가 같은 팀인데 현재 1,2위팀 SK와 삼성은 한명도 없고, 3위팀인 두산이 2명입니다.
어찌보면 팬들의 인기투표로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지만, 투표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터넷상으로는 한사람이 매일 한표씩 투표할 수 있는 걸로 아는데 이럴 경우 한사람이 수십표를 행사 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중복투표는 없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며, 팬 투표와 다른 선정방식을 혼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어떻게 1,2,3위팀에서 달랑 2명이 선정되는지...ㅎㄷㄷ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