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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에 발굴했다는데... 유물 정리하는데 11년 걸리는군요.

백제시대에도 페르시아 쪽과 교류가 있었을 지도... ...

수입품이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에서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될것 같군요

백제시대엔 무역이 꽤 활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br />
교과서....글쎄요?<br />
믿을건 교과서 밖에 없지만..때론 다른것도 있더군요.<br />
1970년대, 80년대 중반 까지도 우리나라 음계중 5음계가 "궁상각치우"라고 교과서에 버젓이<br />
나오지 않았습니까?<br />
적어도 45세 이상 된 분들은 지금도 궁상각치우 라고 알고 계실 듯합니다.<br />

궁상각치우 아녜유????? ㅠㅠ

이런 기사 볼때 마다 아주 오래전에 리더스다이제스트란 잡지에 실린<br />
역사고증의 허구성에 대한 내용이 기억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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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시간이 지난후 좌변기가 있는 화장실을 발굴하고 나서 나름대로 역사학자들이<br />
분석한 아주 웃기는 내용이었습니다.

불교의 전래에 관한 교과서 기술<br />
소수림왕때로 배웠었는 데<br />
김해에 가니까 소수림왕때보다 400년전에 세워진 절이 있더군요.<br />
수로왕비인 허황옥과 그 일행에 의해 전래되었다고 하더군요.<br />

궁상각치우 아녜유????? ㅠㅠ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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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조법이 중국의 그것과 달리 백제 독창적 방식이라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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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야 신라말고는 지금도 거의 오리무중 상태라서...ㅠㅠ

비단이 유럽에서 발견되었다고, 유럽에서 비단이 생산되었다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br />
뭐 문익점이 목화씨를 붓뚜껑에 숨겨왔다는 걸 100% 믿다는 것도 아닙니다만...

우리나라는 12율명이 우리나라의 전통음계라고 합니다.

12율명?<br />
첨 들어보는데 글쿤요...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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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님,<br />
저 백제시대 면직유물 발굴로 말미암아 고려말에야 면직물이 한반도에 보급되었다는, <br />
문익점 전래설 대신 면직물이 적어도 백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었다는 얘기겠지요.^^

12율려도 중국에서 온거에요..

기사 제목과 내용이 낚시이지요. 그냥 오래된 면직 유물 발견이라고 하면 눈에 안뛰니까. 그 옛날부터 목화재배를 했다면, 800년 기간중에 만든 면직물이 왜 하나도 발견이 안되었겠습니까? 요새 기자는 낚시 실력이 좋아야.

문익점 할아버지의 목화씨 반입은 엄연히 밀반출이지 밀수는 아닙니다.

12율려도 중국에서 온거에요.. 2

저 어렸을때 최불암씨나오는 수사반장을 즐겨 봤었습니다<br />
그때 내용이 조선 백자 사기사건 이었는데<br />
일반 백자를 두엄속에 묻어두고 소주를 오랫동안 부으면 조선 백자가 된답니다

관세법 위반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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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에서 허가받지 않은 씨앗이나 동물 반입해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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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저도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이,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목화가 들어오기 전까지는<br />
도대체 무엇으로 옷을 해 입고 살았느냐 하는 의문이었습니다.<br />
가난한 백성들이 비단옷을 입었을리 만무하고, 1년내내 삼베나 모시를 입고 살 수는<br />
없었을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