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당에 서식하는 강우아빠입니다.
이젠 바야흐로 휴가철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도 휴가계획 세우기에 돌입하셨겠지요?
모두들 재미있고, 건강한 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건 다름이 아니고 저도 이번에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갔다오려고 하는데,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를 가려고 예약까지 다했다가 사정상 취소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가족끼리 조용하고 오붓하게 휴식을 취하고 오고 싶은데, 이게 여름에는 어딜가도 바가지 요금에 사람에 치어서 어디를 가야 할지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와 아들녀석 하나, 그리고 아들 친구의 가족 한팀과 같이 가려고 하는데, 좀 어디 조용하게, 아이들도 재미있게 푹 쉬다 올 수 있는 그런 곳 없을까요? 2박3일에서 3박4일까지 잡고 있습니다. 휴가날짜는 7/28에서 말일까지입니다.
바다보다는 물이 있는 계곡을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맞벌이라서 우리 와이프가 음식 해먹지 않고 그냥 사먹을 수 있는 곳을 원하네요.
혹시 회원님들 중에 이런 쪽에 정보 가지고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그러면 저 방구석에서 바닥만 긁다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ㅠ.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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