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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냐..... 덤덤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저도 행복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br />
초에는 둘이서 행복했었는데..행복지수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br />
지금은 애들 땜에 다시 행복합니다.^^

솔직히 젊었을 땐 남진님 말씀처럼 그랬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옆지기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게 되더군요.<br />
<br />
저.....성불한걸까요?

말 안할람뉘돠<br />
키힝~<br />
ㅠ.ㅠ

애들 다커서 떠나면, 등 긁어주는 마눌땜에 행복할거 같네요...^^

정말 행복합니다 / (모니터링 당하는 회원씀)

사랑에 감동받고, 아파하고, 흥분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br />
가족끼리 아파하고 흥분하면 .... 안되죠... 쿨럭<br />
<br />
다만, 친구같이 편하고, 힘들 때나 아플 때 의지가 되어 힘이 되기도 하고, 또 같이 만든(?) 아이들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한 일입니다.<br />
옆에 있어 같이 생활을 하면서 함께 늙어가는 거지요.<br />
말 그대로 손잡고 같은 인생길을 가는 반려자인거지요.<br />
행

저는 가정이 생겼다는게 참 행복합니다<br />
지금도 만족하고 있구요

능력있으시면 늦게 장가가세요~~~<br />
실컷 놀다가 <br />
나중에 젊은 여자랑 결혼하세요....<br />
애기는 하나만 낳고요...<br />
대신 경제력은 필수네요~~

"이 여자에 감동하고 저 여자에 아파하고 또 다른 여성에 흥분하며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은데 " <br />
---> 물론 이런 삶이 최고의 삶이죠. 그런데 나이 마흔, 쉰, 예순 돼서도 저렇게 살 수 있을 확률이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br />
물론 능력도 있고, 삶을 즐길 줄 아는 쾌남이라면 당근 가능할테고, 저라도 그렇다면 혼자 살겠습니다만...

결혼하지마세요.<br />
전, 이혼하고 싶은 맘 70%입니다.<br />
<br />
문론 상대적이겠지만, 모든 사랑은 변합니다.<br />

내가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나..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ㅜㅜ

신혼이라 아주 재미있어요.

구창웅님 <br />
그러지 마세유.<br />
그 순간은 지나 갑니다.<br />
그냥 마음 비우면 <br />
편안해 집니다.<br />
어흙~<br />
ㅠ.ㅠ<br />

주변에 보면 전문직(사자 직업)이라든지 아님 괜찬은 직업 가지고 계신분들 <br />
40넘어서도 이쁘고 괜찬은 20대 전문직여성들하고 결혼하는것도 심심치 않게 봅니다 <br />
좀 더 보면 50대에도 20대 애들(?)하고 결혼 하더군요 <br />
여자들은 나이 그런거 안가리더군요 ㅎㅎㅎ <br />
<br />
그냥 편안하게 애인 바꿔 사귀면서 살다가 <br />
느지막히 이쁘고 젊은 여자하고 결혼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 아닐까

결혼을 해서 행복한지 안한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안 했으면 진즉 어디가서 죽었을 것 같긴 하단....

병주님께 강의를 듣고 싶어집니다...강동 번개 읍나요??

이종민님 말슴따나 주위에 그런여성 많습니다..오로지 돈..

그냥 평생지기 친구가 생긴거 같아 든든해서 좋든데요...

저..권윤길님은 마지못해 산다는 말씀이신가요..

인기님<br />
어제 조촐하게 <br />
있었지 말임뉘돠.<br />
내일도 항가할꺼가튼<br />
부란감이 엄습 함뉘돠만.<br />
시간되면 오세유.<br />
ㅠ.ㅠ

중학생 딸에게 이종민 님이 말씀하시는 뉴앙스로 말을했다가<br />
눈총을 엄청 받았습니다. ^^;;<br />
<br />
결혼 15년차인데... 아직도 그럭저럭 재미있습니다.

결혼???? 늙어서도 외롭지않게 행복할 수 있는 방법만 있다면 결혼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지금도 마눌이 내가 늙고 힘없을때 놀려다니겠다고 합니다~ 자긴 안 늙는줄 아나봐요~ 킁

행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얼마만큼 했는지에 대한 물음이 먼저인 듯합니다.

식구들 때문에 산다는거죠 모.. 재밌을게 없잖아요.

저 김대홍님..이만큼 주고 받고 하는게 결혼생활인가요..사랑이 식어 귀찮을때는요..

긴 세월 같이 한 시간은 절대 돈으로 살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다거나 불행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br />
가끔식 혼자 사는 상상도 해 봅니다. <br />
자유를 위해서요. ^^:

반재용님 덧글은 감동입니다..

재호형 우리는 언제 결혼해?

늦게 결혼하고, 4년차인데.. 너무 행복합니다. 애기도 너무 예쁘구요.. ^^;;

경제적인 걱정만 없다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br />
하는 일마다 턱턱 막히다보니 숨막히는 집안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br />
<br />
경제력을 회복했을 때 예전처럼 행복해질 수 있을까?<br />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br />
<br />
가능할 것이다... ...<br />
라고 생각합니다만, 언제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면... ...<br

기회만 된다면 혼자 살고 싶다는...

욕심 버리고 살면 행복해집니다.

처음 만날때는 설래임에 만나고 결혼 후에는 자녀키우며 티격태격 다투는 재미로 살고 자녀가 성장 후에는 <br />
<br />
평생 친구 같이 삽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만났는데.. <br />
어떻게 100%..를 기대 할수 있겠습니까.. <br />
조금씩 양보 하면서 사는 것이지요.. <br />
<br />
제가 친구중에.. 결혼식을 사회한 친구가 있는데.. <br />
아이둘 낳고.. 이혼한지 벌써 수년이 지난 친구가 있습니다.. <br />
<br />
유명 건설회사의 간부 였는데.. 회사가 부도나면서 술먹고 몇달 방황하더니.. <br />
이혼을 요구 하더 라는군요

아직 미혼이고 조만간 날을 잡을 예정인데..<br />
나중에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결정이 뭐였냐.. 물었을 때, 주저없이 "결혼"이라고 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br />
물릴 수도 있겠지만, 물릴려면 아예 하지를 말아야 되는데.. 해보긴 해야되고..<br />
여자는 남자를 갈굴려고 태어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진퇴양난의 인생이네요 ㅠ_ㅜ

행복이 모예요? 먹는 거예요?

니엡...!..........무척 행보캅미다....ㅠ,.ㅠ^

전 결혼과 행복은 그닥 연관이 없다고 봅니다.<br />
원래 행복 할 사람은 결혼을 해도 안해도 행복할겁니다..~~

권윤길님께서는 결혼 식구 가정 때문에 생목숨하나 건지셨다는 말씀인것 같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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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 당연히 만빵이면 좋겠지만 수천만원짜리 스피커 없어 음악 못듣고 음악이 싫어집니까? <br />
적당한 스피커에서도 음악은 진리입니다.<br />
가족의 모든 희노애락은 감동이고 추억입니다. <br />
<br />
전 40중반인데 지금 마눌이가 쬐끔 ABEO인데 60대가면 없으면 못살것 같습니다. 분명 20대 결혼초보

나중에 돈떨어지고 나면 주변에 아무도 없게 됩니다.<br />
그녀들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사랑한 것이기에.<br />
친구들 자식들은 커서 대학다니는데, 어버이날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는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