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간 크로스토크라고 하는데요.. <br />
이 크로스토크가 안좋으면, 각 채널의 신호가 다른 채널에 유입되게 됩니다.<br />
많이 유입 될 수록 모노같은 소리가 나겠죠..<br />
회로적으로 채널 전원분리형이 크로스토크가 적습니다.<br />
또 프리앰프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리 크로스토크가 좀 차이가 날 수 있고요.<br />
그러다 보니 자꾸 모노블럭에 프리앰프 분리형으로 가게 되는 거죠..
값싼 제품(입문기급이나 그 이하)이나 빈티지 제품 중에서는 분리도에 조금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고, 양쪽의 볼륨이 차이나는 경우도 좀 있다고 합니다. 입문기(AA-40같은)의 경우가 아니라 그보다 한단계 위의 빈티지 아닌 트랜지스터 앰프의 경우 그런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면, 위의 이상욱님 말씀대로 AS 대상이 아닐까 싶네요.
만약 고장이라면..<br />
합선아니면, 디커플링문제겠지요..<br />
합선이라면 완전 모노로 들리고, 게인이 틀려질테니 합선은 아닐것 같고...<br />
디커플링이 문제일것 같습니다.<br />
하지만 디커플링도 용량이나 단수에 따라 분리도가 틀려지기 땜시 디커플링 고장이 아닐지라도 해상력의 차이는 보여질 수 있습니다.<br />
또, 전압 증폭의 경우채널 분리도는 다단으로 해주는 것이 유리 하게 되기 때문에 프리앰프가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