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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두건의 거래를 실행했습니다.



1. 히다치 3.5인치, 500GB, 7200RPM, 버퍼 8M



2. 모니터암



하드는 잘 포장이 되어서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화곡동에서 모니터암을 거래했는데 주소를 찍고 가보니 서울사무실 바로 옆이 더군요.



갈 서류도 있어서 겸사겸사 잘 거래를 하고 집에와서 이리저리 땀 흘리면서 설치를 하니 아주 맘에 들더군요. 아내도 괜찮다고하고, 딸내미는 모니터가 공중에 떠 있는것 같다고 신기해 합니다.



중고거래의 즐거움은 정말 생각지도 않는 금액에 그동안 하고 싶은것을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다음엔 노트북메모리를 늘리는건데 이건 내년에 ddr1이 똥값이 되면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