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와이프, 딸과 함께 근처의 ㄱㅂ 문고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서점은 묘한 즐거움을 주는 공간입니다.
오랜만에 이리저리 둘러보며 책 몇권을 사들고 왔습니다.
책을 사면서도, 집에 와서도, 온라인이 많이 싸지는 않을까?
한 10% 정도의 차이야 별 문제 아니지만.
할인폭이 30% 를 넘어가는 경우도 허다하니.
항상 고민이 됩니다.
이걸 내일 온라인으로 주문할까?
근데 그 책을 사는 맛이랄까? 뭐 그런게 있잖아요.
오늘도 사온 5권의 책 중에 한 권이 온라인 34% 할인을 하는것을 확인하고 보니 배가 살짝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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