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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스보고 의아했습니다.. 신체포기각서 쓰고 빚쟁이한테 보험금 타낸것도 아니고.. 조직폭력배와 그가족들.. 이라는데 뭐? 가족들? 깜짝놀랬습니다.

굵고 짧게 살아보려고 발버둥친 것 같군요.<br />
아니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 병이 생겼을 때는 의술도 발달해 싸게 치료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는지도 모르고요.

간염.. 치료중의.. 부작용만 생각해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 별의별 합병증이 다 있는.. 병인데..<br />
그러고도 완치 된단 보장도 없고.. 완치후.. 재발율도 참.. 높은데..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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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고 해야 하는지... 안타깝네요...

c형간염은 못고쳐요 ㅠㅠ

몇십, 몇백만원 없어서 못 사는 사람들이 많은걸 감안한다면 비정상적인 판단은 아닐 듯 합니다. 돈 벌 길은 없고, 돈은 있어야 살고.. (뭐 그 사람들이 그 돈을 제대로 잘 쓸 것 같지는 않지만.. ㅋ) 그게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돈이 있어야만 살 수 있고, 당당해질 수 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 더 무섭죠. ㅋ

지인중에.. C형 간염 환자가 있었는데.. 완치가 안되는건 아니더군요...<br />
보통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쳐서... 주사와 약물 치료를 병행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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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들이 부작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요.. <br />
완치율은 치료 실패후 재시도까지 포함하면...70% 가까이 되는듯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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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쯤...<br />
세상을 떠난 벗이 그립습니다...ㅠ.ㅠ

에이즈 일부러 걸리는 사람도 생길까요???

저사람들이 돈을 가진게 아닐수도 있겠네요

실제 에이즈 걸린 사람도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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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엔 조직폭력배 두목인가...? 빠른 출소를 위해 감염자의 혈액인가... 정액인가를 접촉해서리.... <br />
거사는 성공했고... 일찍 출소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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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생각엔 치료약이 나올 것으로 했다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위중하다는 뉴스는 나오더군요.

그 사람이 바로 부산 유태파 부두목인데.. 말로가 참 요상했다는 ;;;

세상에 희안한 사람들도 많아요. 헛 참....

김현식이 아마 C에서 간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