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우리옆집도 아이가있는데 부부싸움하고...아이한테 화풀이하고 그집은 지나다닐때마다 냄새가 나정도로 지저분하고....우리옆집아이도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아이가 있으면 싸우지 말아야할텐데요...
제 경우에는 가능하면 부부싸움은 안하려고 합니다.<br /> 싸울일이 있으면(살면서 싸울일이 안 생긴다는건 거짓말이죠...)말로만 하다가 아예 말을 안합니다.<br /> 한 30여분 조용하면 와이프가 말을 걸어주고 그냥 풀리는거죠.<br /> <br /> 옛날에 아버님이 어머님과 싸움을 하면 냄비부터 오만 물건들이 날라다니는걸 어릴적부터 봐와서 가능하면 말로만 끝냅니다. <br /> 거기에 부모님들 부부싸움이 무서워(한 8살때일겁니다.
차라리 부부싸움 많은 집에서 아이가 크느니... 아이를 고아원에 보내서..<br /> <br /> 싸움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혼자 크는게 아이 장래에는 더 좋습니다...다 커서 생모를 만나던지..
아이에겐 정말 큰 상처죠<br /> 저는 부부싸움 직전까지 가면 제가 애교부리고 끝냅니다<br /> 싸워서 해결되는게 아니닌까요
이런말 하면 욕먹는 소리긴 하지만 10년넘게 살면서 한번도 안싸워봤어요...^^;;...
혁운님이야말로 진정한 대인배 이십니다<br /> 저도 큰소리 안낼려고 하는데 신경날카로울때는 어쩔수 없더군요<br /> 그래서 가끔은 말다툼 하는데 될수있으면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br /> 싸워봐야 저만 손해거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