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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버드 로스쿨 나왔다면, 일반 중소기업에서 뽑지도, 지원하지도 않겠죠.

그바닥이 좁아서, 거짓말 하지 않았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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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바드로스쿨 그리 대단하지 않아요...<br />
대단한것은 하바드 학사 같은데요... 지난번 우리회사 신입사원 모집에 하바드 학사가 3명 지원했었습니다.<br />
모두 낙방...

이해가 안되는게 미국법대 나온놈은 미국법을 아는 거지 우리나라 법은 잘모르고 게다가 국내 소송대리권도 없는데 중소기업에서 통상마찰건이 그렇게 많은 가요? 하여간 이해가 안되는 나라입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에는 미국변호사라고 거짓말하고 들어와 일도 안하고 행세하다가 들통나 도망간 놈도 있었습니다. 로펌 가보세요. 미국변호사라는 것들 영운레터 교정이나 보고 외국회사 사건 국내변호사가 해놓은 거 고객이랑 전화통화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사장이 아주 마스코트처럼 생각한대요. 자기가 돈은 좀 벌었지만 학벌이 좀 딸리니깐 학벌을 글케나 좋아한다나요.. <br />
할튼 근데 이석주님 말처럼.. 사회적 지위가 좀 있는 공인이나 그런 사람은 집요한 추적(?)혹은 검증 요구를 받을지 몰라도.. 그냥 일반 회사는 허술해서...행세하고 다녀도 뭐 누가 알까요?

국내 대형로펌에는 국내변호사이면서 미국 뉴욕주등에서 미국변호사까지 따가지고 온 사람들 있는데 그런 변호사들은 정말 실력이 있더군요. 그러나 국내에서 법전공 안하고 미국가서 2-3년만에 미국변호사 주워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국내 법무일 안됩니다. 우리법과 미국계법은 전혀 다릅니다. 법을 이해하는 기본바탕이 다릅니다. 더우기 실무는 디테일이 필요한 부분이라 더 합니다. 법무팀장이 마스코트라니 참 웃기는 사장 다 있군요.

중소기업 말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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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원 계열에서는, 매우 학벌 사기가 흔하더군요..왠만하면 다 서울대로 위조....이거 횡횡합니다.

대충 법대에서 배운 과목, 학교생활어땠는지, 동기들 이름과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고..<br />
아님 대형서점에서 LSAT책사서 풀어보라고 하세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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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세하고 다니면.. 하버드 학사나 로스쿨정도면 바닥이 좁아서 알지만 그외는 확인할 길이 없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