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달리던와중에...도로 옆으로 조심스레 걸어오는 강아지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 보신분 있는지...검정색 강아지였던거 같은데...
차를 멈추고 좀 태워서..키울 능력은 없지만 안전한곳에 내려주고싶었지만..
너무 속도가 나서 그럴수는 없었습니다.
그녀석이 안쓰러워서..집에와서도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우리네 인생도 안치 앞도 못보고 그냥 그냥 조심스레 사는 인생일텐데..하는생각도 들구요...
착하게 보람되게 살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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