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뉴스를 보다보니..
국대감독 후보자 명단을 얘기하더군요.
김호곤, 조광래, 박성화
김호곤 감독은 인터뷰까지 하고요.
"신중하게 검토해보겠따..."
예전에 10:0:0 전술을 쓰던 감독까지
다시 부활하는걸 보면
우리 축구계에 인물이 그다지도 없는건지..
지금 큰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어서 성장하여 지도자로 성장해주길 바라지만..
천하의 박지성선수조차
지도자가 아닌 행정가의 길을 걷겠다고 하는걸 보면
축협의 배타성은 쉽게 바뀌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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