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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어도 암기과목 수학도 암기과목 ㅡㅡ;

그분한테 "지금 대화 외워서 하는 거지?"<br />
이렇게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프리토크는 대학때 외국 1년만 다녀오면 만고땡이라는 말하더라구요.....<br />
생각도 없고, 개념도 없고, 외국 보내줄 돈은 있는지....

그런데 그분은 좋은 대학 나오셨다는거죠.....하기야 그시절에는 외우면 만고땡인 시절.....

도덕도 윤리도 철학도 다 암기과목인데요.ㅡㅡ;

예전에 우리나라 암기식 주입식 교육이 문제가 있다고 떠들어 댔는데, 외국(일본 등)에서는 암기식 주입식 교육이 결과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었죠-_;;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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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암기가 우선입니다. 암기 - 생각 - 응용 - 창조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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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암기 지식도 없이 질문도 할 수 없으니까요. ㅋ

지금도 암기만 잘 하면 판검사도 되고 ..

문제는 암기-암기-암기-취직-생각-생각-카피-카피ㅜ.ㅜ

시윤님 말씀은 침소봉대입니다. <br />
암기는 공부에 기초적 도움만 될 뿐, 상급과정으로 가려면 암기가 결정적 도움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br />
오히려 암기식 공부를 하는 것이 창의력을 가로막는 것이 기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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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가 공부의 기초가 된다....라는 정의에 반대할 사람 있을까요?<br />
하지만 암기가 공부의 기초가 되는 것과, 암기식 교육은 다른 것입니다.

중학교 때 영어선생님이 생각납니다. 50분 수업에서 40분을 단어 외우기 시험을 치루게 했는데 결국 지금 와서 남는 것은 영어단어더군요-_- 암기과목 맞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중학교 때 외운 단어로 회사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ㅋ

이시윤님이 말씀하시는 능동적 창의적 암기와<br />
구미왕까칠귀때기&#54973;아석준님이 야단치시는 수동적 기계적 주입식 암기는 다른 것이지요.

앗! 야단아뉨다......그냥 소프트한 지적....^^;;

영어 암기해야하는 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암기만 잘 하면 판검사도 되고 .. ver 2.0

나름 00년도 수능 수학 만점자-_;;(-자랑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입니다. (그때 대략 3.8%의 학생이 만점이긴 했지만... 전 손해본장사를 했죠. -_- 어려울 수록 제 퍼센트는 영점대 퍼센트를 차지하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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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군가가 제게 수학을 물어볼때 참 답답합니다. 왜냐면 기초적인 공식이나 이론에 대한 암기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질문을 던지니.... 그래서 항상 얘기 해줍니다. 기본적인 공식을 암기하고.

저도 이시윤씨 말씀에 동감합니다. <br />
초기에는 암기하기가 상당히 효과가 큽니다. 미국으로 건너가 자식을 잘 키워서 책도 내었던 그분-이름이 잘 기억이...중앙M&B에서 나왔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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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에서도 그분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암기과목 혹은 주입식 교육을 걱정을 합니다만, 초기를 넘어 중기까지 그 힘이 얼마나 큰지를 잘 모른다. 창조교육(혹은 창의력 교육)을 시킨다고 주입식을 하지 않으면 나중

암기하는 능력과 이해력, 응용력, 창조력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br />
대체로 보면 암기력이 우수한 사람이 이해력, 응용력, 창조력도 우수하죠.<br />
암기 능력을 무조건 까대기만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혹은 언어) 는 대표적인 암기과목입니다. 현재 모국어의 단어/문장을 얼마나 암기하고 있는 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모국어도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하고 혀를 굴리는데 몇 년 씩 걸립니다. 그것을 안하고 단지 학원에 가서 앉아있고 과외시간에 설명듣느라고 몇 시간씩 소비하느라 언어가 늘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어떤 학습이든 암기는 기본입니다. 물론 이것은 소양/교양 이 있는 사람을 어떻게 키우느냐는 교육철학적 문제와는 다른 것입니

위대한 학자들은 이야기를 할 때 레퍼런스를 정확히 자신의 기억에서 꺼냅니다. 학생에게 무조건 외우라는 건 바바로 만들기 쉽습니다만 그렇다고 학습의 범위를 외우지 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모든 공부는 암기가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br />
고등학교 은사님께서 150조금 넘는 작고 수수한 외모를 가지신 5개국어 능통자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출근하실때 누가 집어가지도 않을정도의 녹슨 짐자전거를 타고 오시는데.... 사모님은 미스코리아가 울고갈 미모를 갖춘 멋진 여성분이신 것으로도 유명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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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엉뚱한 곳으로 흘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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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등교시간에 사전 하나를 가지고 나

영어는 '암기'를 넘어 '숙달' 과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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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암기가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구요.<br />
그 부분을 넘어 숙달까지 해야하는 부분이 영어과목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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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암기해야지<br />
숙어 암기해야지<br />
문장 암기해야지<br />
가능 하면 문장/문법도 암기해야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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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달해야하는데<br />
입으로 반복(스피킹)해서 숙달해야지

ㅋ 노력으로 많은 부분이 커버가 가능합니다.. -_;; 고등학교(쪼끔 잘하는 일반고였음)때 전교 바닥권이었으니까.. ㅋ 제 등수 / 전체등수 = 0.97정도? ㅋㅋㅋ 오히려 지금은 그게 더 자랑스럽더군요. ㅋ 봐~ 나도 이렇게 했으니 너도 가능할꺼야!!~ 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ㅋ

그런거 보면 참 신기해요. <br />
미국판 영구 포레스트 검프도 참 영어는 잘하더란 말이죠. <br />
평생 영어 한다고 탕진해도 검프 수준이 안되는거 보면... <br />
근데 제가 한국말로 노가리를 풀자고 열공한 기억은 없단... 대체 뭐가 문제냔.. =_=;;;

영어는 암기과목이다................................에 한표 추가............ㅎㅎㅎ

제가 영어과를 졸업했는데요..<br />
영어는 어학이라 매일 되풀이되는 반복학습...즉, 암기라고 생각 합니다.<br />
모국어도 마찬가지 입니다.<br />
매일 하니까 저절로 외워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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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능동적이거나 어쩔수없는 형태(어학연수등등)를 제외한 <br />
타의에 의한 강제적인 암기가 학습능력에 큰 도움을 주진 못하겠지만, <br />
그래도 학창시절에 공부가 좋아서 스스로 열심히 하는건 아니잖아요.

국어는 모르겠지만, 영어,수학은 암기과목인듯 합니다. 영어는 말할것도 없고, 수학도 결국 공식외우고 새로운 유형이 나오면 이해하고 암기하고, 그런 과정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풀수 있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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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 잘하는 사람이 공부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부 잘하는 사람은 모두 암기를 잘 합니다. <br />
한번보면 암기 해버리는... 그차이가 공부잘하고 못하고를 판가름 하는듯.

학력 고사와 거의 모든 모의 고사에서 영어 만점 받았고(반면 불어는 거의 항상 3번만 찍어 만점의 25%), 지금도 영어 관련 일로 밥 벌어 먹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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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물리학이든, 한자, 지리,역사든 간에 100% 암기력이나 100% 이해·응용·창조력만 요구하는 과목 내지 학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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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제하에서, 그리고 이러한 전제에도 불구하고, 모든 어학은 춘규님 말씀처럼 암기력이 절

(와싸다에서는 여전히 크롬으로 작성하는 댓글이 일정 분량을 넘지 못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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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 좀 하던 유학생들이 문법만은 대다수 원어민 학생보다 잘 알지만 구두 발표나 페이퍼 작성은 엉망인 이유가(적어도 유학 생활 초기에는), 영어권에선 용도폐기된지 오래인 5형식 구조 등 문법을 마치 수학처럼 적용만 하려고 했지, 구문과 어휘 등을 전혀 '암기'하고 있지 못해서입니다.

수학이 암기과목이라고요? 그건 점수를 받기 위해서 하는 소리고요..<br />
모든 학문에 기본적으로 암기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그 암기를 위해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암기는 사상누각입니다. 첨 접해 보는 건 모르고 이 수학이 어떤 논리적인 이해관계를 가지는지 풀지 못하는 바보가 됩니다. 창조성 논리성 꽝인 수학은 수학이 아닙니다. <br />
뭐 우리나라 수학을 그렇게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요..<br />

문법은 단지 실세계에 존재하는 막대한 분량의 언어 자료(corpus)에서 극소수의 규칙을 찾으려고 하는 _시도_에 불과한 것이며, 실제 언어 구사 능력은 그 corpus 중 자신이 숙지하고 있는 어휘와 구문의 범위에 절대적으로 좌우됩니다.

하~하~... 이해를 했으면, 그 상황을 기억해 내야죠. 어떤상황에서도 기억해서 끄집어내서 응용해야죠.

글쎄요, 암기 잘한다는 게 머리 안쓰는 것과 상대되는 개념일까요? 오히려 지금같이 디지털 치매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에서요. 일단 응용력도 머리 속에 더 많이 집어넣을 수록 제때 발휘되는 거라고 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연구과제로 삼고 있는게 이와 관련이 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모든 문학이 구전문학일 때, 오히려 인간정신의 정수가 제대로 담겨 있었으며 더욱 진지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 오히려 문자로 기록되어 전해

이해를 하는 건 기억해 내는 거와 다릅니다. 이해를 하는건 그 상황을 어디서 응용이 가능한 거고 기억하는 건 그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만 아는 겁니다.

영어 수학 암기과목 <br />
사회 역사 지리 이해과목<br />
국어 시간과목

극단적으로 암기력이 좋은 사람과 응용력 순발력 사고력 창의력이 좋은 사람중 누가 더 유용한 인재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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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영양가없는 질문이죠 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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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해를 통한 암기는 공부의 기본중의 기본이겠죠. 아는 게 많아야 먹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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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많이 먹어봐야 하는데, 그럴려면 줏어들은 것도 많아야...

박갑진님 영어는 암기과 목 맞는것 같은데 수학은 이해가 우선인것 같아요.<br />
저희 아이를 보면 암기 무지 싫어해서 영어 점수 안 나옵니다.<br />
그런데 수학은 학교에서 상위에 드니까요. 참고로 고딩입니다

지금 40 넘어 어 공부중인데...영어 진정 암기 과목입니다. <br />
프리토킹 외국에만 가면 된다고 하지만.......최근 몇개월의 경험상 단어 모르면 사용할 수 있는 문장<br />
6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똑 같습니다. 영어 강사에게 지적되는 상황도 똑같더라구요. <br />
동일 의미의 단어를 많이 알아야 듣는 사람도 저 사람이 영어를 좀 할 줄 아는 구나 한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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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2년 살다온 형님도 첨엔 무

아.. 암기만 잘했으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ㅜㅜ

영어도 암기, 수학도 암기 맞는데요.<br />
이해는 암기를 잘하게 거들어줄 뿐...<br />
암기가 안되면 더이상 진도 못나가자나요.

모든 언어는 암기 과목 아닌가요? ㅎ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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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언어를 다른 나라에서 배울 때는 암기가 절대적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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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조건 외우고 그 다음 이해가 자동으로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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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사람들이 독일어 배우고, 프랑스어 배우고 하는 거랑은 완전 다른 거죠

제 경험상 영어를 암기과목이라 생각하시는 어르신들, 문서 작성은 잘 해도 본토 애들오면 빌빌 거립니다. 말을 못하는데 글자 부터 배우는 한쿡이 이상한거죠. 근데 웃긴건 술 마시면 막 지르더군요^^;

암기와 이해는 종이한장 차이 아닐까요? 이해가 안되면 암기도 잘 안됩니다. 즉 암기가 잘 안되면 이해도 잘 안된다는 것이죠. 영어는 대표적인 암기과목 맞습니다. 꾸준한 반복을 통한 암기과목이죠., syntax등 기타 문법을 통해서 이해를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암기이죠. 입에, 눈에, 귀에 자연스럽게 익히는...

권미경님 <br />
수학도 암기과목 맞는것같습니다. <br />
수학은 정의의 학문이므로 <br />
개념의 완전한 암기(당연히 여기에는 이해가 우선되지 않으면 완전한 암기는 불가능합니다.)만이 <br />
문제를 풀때 도움이 됩니다. <br />
그리고 또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접근하는 방법이 암기되어 있어야 <br />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에서 고득점이 가능합니다. <br />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