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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두 있구 무드등두 있기는 있는디...<br />
마눌은 조카 아들넘 돌잔치 갔다 와서 피곤허다구 자구 있구...<br />
여자칭구는 나 지끔 정동진에 와 있지롱~~!! 험시로 염장이나 질르구...<br />
아씨마님은 설 하늘 아래 기셔서 목소리배끼 못듣구... <br />
혀~서 누구허구 같이 단란한 시간 갖기는 애시당최 글럿슈, 쩝.

보석님 부인께서 일찍 잠자리에 드셨으니까 잠시후에 기침 하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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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글 부인께서 보시면 큰일 나겟는데요 수위조절 하셔야 할듯,,,,,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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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도처에 있습니다,,,,,^^

전 지금 기어들어와서 반찬없는 밥(정확히 말해서 호박고추장 찌개에 걍 밥 비빈거)에 얼음 넣은 쇠주를<br />
먹고 와싸다질 하고 있습니다....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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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구 지&#47232;이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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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신 삶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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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샴푸과다오남용 대희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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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부탁이지만 "4월과 5월"의 노래도 들을 수 있을런지요?

제가 LP 를 하나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br />
단점은 반드시 턴테이블이 있는 집에서 들으셔야 한다는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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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월과 5월 바다의 여인.화 , 이 노래 저 추억 참 많습니다 .<br />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처자들 나를 좋아했던 처자들 지금도 그 처자들 생각하며<br />
가끔 미소 짓곤한답니다,<br />
첫사랑의 처자와 어느 여름밤 대천 에서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지금

대희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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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에서 술한잔 째리며 듣겠습니다...&#44104;솨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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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울 마님이외 다른 여자들과의 거시기(?)는 일체(?) 없었음을 만천하에 공표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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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마님도 종종 검열(?) 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