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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농활갔을때가 생각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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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한테 논에 피 뽑아라고 보내놨더니 밭에 들어가서 멀쩡한 정구지를 냅다 뽑고 있더라는. ㅡ,.ㅡ;

ㅎㅎㅎ<br />
정구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영락없이 잡초죠. ^^

고생스럽게 잔디를 키우셔서 큰 보람을 얻으시길 춧현합니다. ( __)<br />
고생스러울스록 보람이 클 줄로 압니다. 콜록

(아무래도 이병일 얼쉰은 뺑이 좀 쳐라...라는 의미의 답변인것 같아 스킵...)

그냥 속편하게.. 잔디를 솎아 내시고.. 잡초 키우세요 ㅡ,.ㅡ

잡초 키울려면 잔디 솎아 낼 필요도 없어요.<br />
알아서 잡초들이 다 죽여(?) 줍니다. ㅎㅎㅎㅎ

http://image.search.daum.net/dsa/search?w=imgviewer&q=%BC%D6%C0%D9%B1%B9%C8%AD&SortType=tab&lpp=30&page_offset=1&page=1&olpp=&opage=&od=RA6ba000 <br />
솔잎국화라고 무진장 잘 자라더군요. 대충 심어두면 번져서 잘 자라고 꽃도 예쁘고요~&^^

그늘이 많이 진다면 맥문동이 딱입니다. 보기에도 괜찮고 햇빛이 거의 들지않아도 자생가능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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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물은 좀 자주 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천준호님 추천 고맙습니다.<br />
손위 동서집에 솔잎국화가 무지하게 많다네요. 이번 주말에 가서 잔뜩 캐 와야 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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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종님 추천해 주신 맥문동도 한번 길러 봐야 겠습니다.<br />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한다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솔잎국화(=송엽국, 사철채송화)를 작년부터 공터에 심고 있는데요~~~<br />
신기하게도 그냥 잎을 따서 대충 묻어놔도 잘자랍니다.<br />
특히 울타리의 돌틈에 아주 잘자라더군요~~~~ 추천하는 식물입니다.<br />
게다가 겨울에 영하의 날씨에도 견더서 봄에는 꽃을 피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