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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심해에 사는 귀신고기 정도로 태어나면 자연의 법칙에 따를 뿐 인간과는 전혀 상관없는 청정무구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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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뭐 얘들도 프리 윌리라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그리 순탄하게 살 수만 있는 것도 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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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것은 생사 윤회를 끊는 것인데.,

단순한 생명체들은 넘 생각없이 사는 것 같고 인간은 너무 잔인해서 싫습니다. ㅡ_-;;;

단순한 생명체가 갖고 있는 생각을 우리는 모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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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 단순한 생명체로 태어난다면 스스로 너무 단순한 삶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것 같은데요 ^^

저는 깊은 산속에 있는 이름없는 나무 한그루로..

천길 낭떠러지 중간쯤에 사는 못생긴 소나무면 좋지 않을까요...

상규님은 잘려서 모텔 침실용 침대로 들어가면 T_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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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님은 분재 당하실 수도 T_T

여자친구가 강아지에게 하는 걸 보고 다음에 태어나면 여친 강아지로 태어나면 진짜 행복하겠다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뭐 거의 반 강아지지만요.

여자사람요...ㅠㅠ 멀티****도 느껴보구 싶고....뭐시냐 벼슬달고 콧대높게 행세도 좀 해보구 싶고...;;;

장순영님이 여자로 용정훈님은 장순영님의 강아지로 태어나시면 딱일것 같습니다. =3=3=3=3=3=333

순영님.. 저 있는 모텔에 꼭 한번 놀러오셔요 ㅠㅠ 사장님이 옆에 분재를 놔주셔야 할텐데 ㅠㅠ

고양이가 되고 싶슴다. 쥐를 잡고 싶어서.

그 쥐는 잡아먹으면...... 주화입마가 되어서 죽어도 구천을 떠돌게 됩니다...<br />
그냥 불에 꼬실러야 됩니다..... 그러면 다음 생에는 불로 태어나야 겠네요...<br />

순영님이라면 모...믿을만 할까요?ㅎㅎ

저는 다음생에는 잘 생긴 남자로 태어나서 그냥 살고 싶습니다.

구현회님 진정한 애국자십니다. ^^<br />

현회님이랑 저랑 사이 나빠지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순영님 남자가 사정하지 않고 ****을 7번까지 느끼면 신선이 된다고 합니다..<br />
제가 1번까지 성공해본걸로 봐선 7번도 누군가는 성공해서 신선이

저는 여자사람 한번 해보고 싶어요.. 생리가 좀 걸리긴하는데.. 그래도 한번 해볼래요 ^^

바보 ... 바보가 좋습니다...누가 뭐래도..항상 싱글벙글 .. 그렇게 살다 가겠죠...뭐..인생 저즐거우면 그만 아닌가요..?

일단 여자사람 줄서신 분들은 거울을 한번 보시고... ...

뭐가 되도 좋으니 일단은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게..<br />
그런 소망이 있습니다.

동물은 싫고 식물이었으면 좋겠네요.<br />
전망 좋은 곳에...

짐승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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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어효...ㅠㅠ

(이런 막중한 질문에 달린 댓글들이 하도 경쾌발랄하여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그래도 제 무의식에 자리한 주요 화두라....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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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건님 말씀처럼 생사윤회를 끊는 게 염원이나 내 주제에 그게 가당치 않는 바람이라면, 꼭 생명체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 나무로 태어나기를 소망함. 지구 생명체 중 가장 탐나는 게 나무들임. 느티나무, 너도밤나무, 사과나무... 등등은 말할 수 없이 좋아서 길 가다 때때로 한번

영훈님.. 술 드시면 그렇게 많이 들으신다고 풍문에.... =3=3=3=3=3

소정누님은 사과나무로 태어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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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팍팍팍 =3=3=3=3=33

달이요.

벙이엉아 윈 ㅡ0ㅡ)b

저는 호랭이요...<br />
고기 좋아해서가 첫 째 이유고요. 두 번째 이유는 가죽이라도 남기려고요..ㅠ.ㅠ

다시 태어나고 선택이 가능하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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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나 동물들은 너무 약한 것 같고 휴화산으로 태어나고 싶습니다.<br />
그렇게 드러누워 천년만년 보내다가 인간들이 귀찮은 짓을 벌이면 버럭 하고 화산을 터트리는거죠 .. ㅎㅎ<br />

전 딱히 지금의 저로 태어나도 좋을듯한데;;;

나발은 오케스트라 지휘봉으로..... ㅜ,.ㅠ^

사람이 제일 나을 듯합니다.<br />
추잡하고ㅡ, 보기 좋지 않아도, 고통 받을 수 있으니까요;

British Secret Agent...................가장 최근에, 꼭 하고싶은 다른 직업에 관해 물어봤을때 말한 대답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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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이민자 영어코스에서 나왔던 질문인데..나름대로 참신했나 봅니다 ㅎㅎㅎ 진담인뎅...!

난 이명박 3=3=33=3==

보송보송하면서도.... 날개 달린..... <br />
여성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맘으로....

뭘로 태어날지 생각한적은 없지만 다시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