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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와 성능은 그다지 비례하지 않습니다. 특히 와싸다에서는 그런것 같더군요.

참고로 KEF 205의 저음은 B&W 803보다 더 단단하고 윤곽감이 더 좋습니다. 양감도 적은 편은 아닙니다. 딱 좋은 수준이라 보면 됩니다. 심심하고 풀어지는 저음보다는 낫죠.

저에게도 아주 인상깊은 스피커랍니다. 소리가 무척 좋던데 와싸다에는 별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KEF 레퍼런스 205 정말 좋은스피커 입니다.<br />
저의 경우는 B&W 노틸러스 803이 아니라 더비싼 802 보다도 좋았습니다.<br />
B&W의 의 매마르고,신경질적인 음에 비해서 촉촉하고 투명하고 클리어한 느낌이 훨씬 좋았습니다.<br />
지금은 프로악 사용하고 있지만 기회되면 KEF 레퍼런스 시리즈 들여놓고 싶습니다.<br />

참고가 될지 모르지만, 저는 207만 1-2시간 잠깐 들어보았는데, 저음은 평균 정도는 되어보였고요.<br />
음이 아주 진한 느낌(소너스보다도)이라 처음 들어보면 많이 끌리는 소리지만, <br />
오래 음악을 듣기는 그렇게 쉬워 보이지않을 것 같더군요.(개인적인 느낌입니다.^^) <br />
그러나 이런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스피커 이외에<br />
다른 스피커에서는 찾을 수 없는 소리 같았습니다. <br />
아, 쿵

도움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쿵 하고 낮게 떨어지는 저음은 아남 TL-7... 대단하죠 -- 동문서답 죄송합니당

2년정도 사용한 스피커입니다. 쿵 하고 떨어지는 오디오적 쾌감을 제공하는 스피커는 아닙니다. 그런 류는 오히려 저음압 스피커들의 쾌감이 더하다고 생각합니다. 쫘악 펼쳐진 막힘없는 고역과 중역의 질감, 그리고 탄력있는 저역을 제공합니다. 음악성 있다고 표현할 수 있는 스피커 중 하나입니다. 다만 91 dB 로 음압이 높아 적막한 배경을 표현하려면, 그만큼 힘도 있지만 성능좋은 파워앰프를 필요로 합니다. 코액시얼 유닛은 민감한 유닛이라 소스 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