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가난과 폭력의 반복...

처음엔 별로 였다가 볼수록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되더군요. 엔딩이 참 슬펐죠.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총만나오면 영웅본색2 급....

저도 정말 잘 본 영화입니다. 최근에 본 영화 중 낮술, 이웃집남자 등이 좋았습니다.

욕으로 칠갑된 대사 때문에 너무 괴로워서 중도작파하고 싶었던 영화. 그럼에도 요 몇 년 사이 발표된 한국영화 중 별표를 가장 많이 줄 수밖에 없었던 영화. <br />
문제적 아버지들이 만드는 세상이 얼마나 끔직한지 필터링 없이 보여주는 영화. 따라서 남자들이 한번쯤은 꼭 봐줬으면 하는 영화.<br />
거칠고 상투적인 면도 있지만, 해야 할 말을 과장 없이 정확히 하고 있는 영화. 억대 스타들의 연기를 즈려밟는 무명배우들의 연기도 한

날것의 불편함<br />
날것의 진실됨

마눌이 다운 받아서 보고있길래 옆에서 슬쩍슬쩍 보다가 빠져들어서 같이 봤어요.. 가격은 좀 비쌌지만(3000원정도? --) 역시 화질이 dvd급이라 더 영화에 빠져들었던거 같아요

내용도 그렇고 욕설도 그렇고 좀 불편했던 영화......ㅠㅠ

폭력이 낳은 폭력.... 가슴 아프더군요. 안보신 분 있으시면 꼭 보세요. ^^

잘 만들긴 했는데... 왠지 뒤끝은 개운치 않았던 영화였습니다.<br />
오히려 낮술이 더 재미있고 뒤끝이 좋았던 영화였죠.<br />
하하하, 똥파리, 낮술.. 3개중에 고르라면 전 낮술 고릅니다.<br />
낮술과 하하하는 좀 비슷한 이미지인데, 그래도 낮술이 남자들의 속성을 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낸 영화입니다.

저두 재미있게 봤는데 그놈의 "씨00이~" 가 영화에서 한 천번은 나오는듯...<br />
마지막 엔딩은 좀 껄끄러웠어요...

두번 보라면 못보겠더군요.. 근데 가심이 멍~.. ㅠ.ㅠ

욕설과 담배가 지배했든 영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