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볼때에는, 오디오 매니아들은 그런 사람보다 더 신기해 보인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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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러 수십만원짜리 스피커를 사는거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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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러 끈내끼를 몇천원 이상 주고 사는거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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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멀쩡한 씨디피를 바꾸는거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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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퍼렁종이가 더 잘 닦인다가<br />
일
제 생각에는 그분이 다른 안경점에서 퍼렁거와 뻘겅거 두개로 닦았는데..마침 퍼렁천이 좀더 좋은 다른 제품이여서 잘 닦인다는게.....학습이 된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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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퍼렁거만 쓰다보니..습관적으로 퍼렁거만 찾는거 아닐까요..의외로 그런거 많아요<br />
한번 경험후에는 그냥 그것만 좋다고 쓰는거요..
우창님 글을 보니 제가 반성이 되네요..<br />
저도 연보라 옷 입은 츠자에게 더 끌린다는 건 나만의 경험상 결론이고,<br />
파란색이 더 잘 딲일 것이란 것도 그 사람의 생각인데<br />
그것이 큰 문제는 아니군요.<br />
단지 그 생각의 폭이 지나치게 좁으면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