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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요청]아버지가 결국은 위암이시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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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15:0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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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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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요청]아버지가 결국은 위암이시라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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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가입일자 : 2003-08-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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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회원님들께 여쭤봤을때까지만 해도
조직검사에서 암은 아니라고했는데 이번에
3번째 검사에서 암판정을
받으셨네요. (다행이 1,2기 사이라기는한데)
제가 한국에 없다보니 어머니만 같이 가셨는데
손이떨리고 의사말이
하나도 안기억난다시네요.
결론적으로 개복수술이냐
로봇 수술이냐 복강경 수술이냐를 결정해야 한다는데..걱정입니다
제가 현재 이란 북부에 올라와 있어서 검색도 못하고
다행이 오팔이로 호텔에서 와싸다는 접속되서
회원님들의 조언부탁 드립니다.
검사는 신촌 세브란스에서했고
추천해주신유명한 선생님한테
개복수술 받으려면 두달
기다려야 된다네요..ㅠㅠ
로봇수술은 한 1400만원쯤
들고요...
복강경은 좋은지 잘 모르겠고요...
이런걸 다 환자가 선택해야되니 참 어렵네요.....
암보험 들은게 있는데
보험금 타는게 복잡하겠죠?
두분께서 당황하셔서 어쩔줄 모르겠네요...
비행기 표도없고 ㅠㅠ 도움의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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