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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이든 머든 빈티지라불리우는 리시버들은 잘못건들면 연쇄폭발 합니다.^^<br />
벼룩잡다 초가삼간 다태운다는 말처럼 ,,<br />
여기저기서 예상치않은 문제가 여기저기서 펑~~ 펑~~ 터지기 쉽상입니다

콘덴서나 저항을 같은용량으로 갈아주는것도 위험한가요? ㅠㅠ

갈아주는것이 위험하다기보다는,,,갈아주는 과정에서 일어날수있는 다른 사고들을 말씀드리는겁니다.<br />

이런 작업 자체로는 위험 할일이 없지요. 다만 전원을 빼고 작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평활콘덴서 등에 남아 있는 잔류전류등에 의한 쇼트로인한 능동소자의 손상, 잘못된 납땜으로 인한 회로의 쇼트에 의한 소자이상, 그외에 납땜을 하기 위해서 기판등을 열고 닫을때 발생하는 배선의 쇼트나 끊어짐 등등등.... 이 위험하지요. 저도 앰프 많이 날려 먹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교훈을 감수하실 수 있는 배짱이면 하셔도 됩니다. 또한 화이트 노이즈의

감사합니다~ 김문환님 의 조언대로...한번 천천히 도전이나..해봐야겠군요..^^ 잔류 전류는 어떻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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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주나요?

저같은 납땜 초짜는 기판 태워먹기 신공을 주로 씁니다-_-;

잔류전류는 평활콘덴서(콘덴서중 제일큰놈)의 양극을 쇼트 시켜주면 됩니다. 모험심이 있으신 분은 과감하게 양단을 전기줄로 쇼트 시키면 됩니다. 다만 손은 절연이 되어야합니다. 요령껏.... 안되었다면 아주 찰라의 시간이지만 전기고문의 고통이 무엇인지 아실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게 됩니다. 현명한 방법으로는 인두의 전기 코드의 양끝을 평활콘덴서의 양극 리드에 접촉 시킴으로 인두가 순간적으로 흐르는 높은 전류를 받아주는 저항의 역활을 하게 하면 됩

납을 녹이고, 떼고 할때 재주가 없는 초보일 수록 좋은 인두와 스폰(납흡입기), 솔더윅 등 장비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부품의 +, -가 바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구요.<br />
납은 그냥 연납 중 제일 싼 걸로 쓰는게 작업성이 제일 좋구요.<br />
도전 없이는 성취가 없습니다. 한번씩 실수도 하면서 요령도 터득하는 겁니다. 비사지 않은 기기로 한번 도전해 보세요.

모두들 조언 감사드립니다...예전에 카메라 렌즈 말아먹을 작정하고 많이 고쳐보고 그랬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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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도전해봐야겠군요 ㅋㅋ

김문환님 답변 읽다가 웃음 터졌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