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단순 단세포 맞습니다~~
저녁 무그면서~~
오전에 올린 처제집에 가는 내용에 대하여 마무리를 했음다~~
마눌...
세영이아빠~`
왜??
처제집에 가는거 있자너..
응, 왜?
며칠이나 있으믄 되는데?
??(또 무슨 이야기를 할려구...)
왜 얼마나 있을라구? 빨리 와야지....(속으로는 절대루 그런 생각이 없었음~~)
내혼자 어쩌라구...
한 삼일만 있으면 안되나...
마눌.....
제 눈치를 살 살 보더니...
좀 더 있으면 안돼???
(왜 안되겠냐~~열흘이구 보름이구 쭉.....있다가 와라 제발.....속마음은 이러는데~~)
그래두 시치미를 뚝 떼구~~
얼마나 있을라구?
응... 일주일만 있다가 올께.... 그렇게 하면 안돼?
.....
그동안 내혼자 있어라구?
너무하는거 아냐?
그래두 처제가 혼자 있기가 무섭다구 그라구..홀몸두 아니구...
(그래~~계속 있으라 안카나~~~)
..
그라믄 딱 열흘간만 있다가 와라...
대신에...
내보구 돈달라구 하지마라...
내두 묵고 살야야제...
마눌...
알았써~~ 돈달라구 안할께~~그대신 열흘 있다가 온다...진짜다~~
알았다 안카나.... 돈달라구 하기만 해봐라 가만 안둘끼다..
이렇게~~
돈두 굳고~~ 열흘씩이나~~~~
미련 곰탱이 마눌아~~ 아무리 그래두~~
남편이 하늘인겨~~~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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