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무보험으로 비오는밤 밤12시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는
30대 남자를 치었습니다. 무릎연골이 다쳤다고 합의 안해주면서
벌써 6달 가까이 병원서 안나오고 있네요.
처음에 합의를 1500에 해준다더니 가족들과 무슨말들이 오고가더니
5000으로 뛰더군요.
그러다 동생이 깍고깍고해서 300천까지 까더니 죽어도 3000이하로는
합의를 못해준다고 박박우기는겁니다.
물론 병원비는 책임보험에서 700나왔다네요.
동생은 가진것도없고 벌어서 갚아야하는데....걱정이 태산이죠.
엄청 착한놈인데......에구
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공탁이란걸 800주고 걸었답니다.
그러더니 어제 바로 전화왔답니다. 3000이하로는 죽어도 합의 못해준다더니
2000에 합의하자고요.
동생이 일하는 사장님과 얘기나눠본후 2000에 합의하기싫다고 NO했답니다.
어떡하는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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