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김빠진 경기죠. 3,4위전.....
지금 경기 보시는 분이 진짜 매니아일듯 합니다.
중계진도 긴장감이 없고....
우루과이는 거의 베스트 멤버입니다. 펀칭 사나이 수아레즈도 나오고....
1게임 정지였군요.
클로제는 가벼운 부상이라 했는데, 팀 승리를 위해 출전을 양보했습니다.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에 대한 도전보다는 팀이 우선이란거죠.
다음 대회때에는 대표 선발이 불투명한 나이입니다.
다음 대회에 36세...그래도 지금의 저보다도 아래인데....
하긴 아주 옛날로 치면 평균 수명이니...
독일은 전체적으로 그동안 못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분위기입니다.
뮐러는 한골을 넣어 하나 더 넣고 기다려 보면 잘하면 득점왕까지 노리게 되었습니다.
그냥 좋은 경기만 기대합니다.
경기장엔 많은 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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