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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안읽은 책이 책장 한칸입니다. ㅠㅠ
저는 그래서 책 잘 안삽니다. - _-;
저도 사놓고 안읽은 책들 않아요. <br /> 욕심이 많아서.. <br /> 그런데 다들 그러시겠지만 책도 많이 잃어버려요. <br />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br /> 나쁜 사람들.. ㅡㅡ
박경리선생님의 토지나 조정래씨의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은 1년에 1~2번이상 읽고있습니다.<br /> 읽을때마다 친일파 척결을 못한 것에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젠 태백산맥 6권을 읽다잤답니다.<br /> 없으신분은 구입하셔도 절대 후회안합니다.
등장인물이 허벌나게 많아서, 처음에는 누가누군지 한장 넘기면 앞장에 나온 사람이 누구였지... 엄청 헤메면서 읽었었는데, 한3번정도 읽으니 구가 누군지 감이 옮니다. ^&^<br />
권 당 오천원이 안 되는 가격이니 참 싸게 나왔네요. 저는 5권까지만 가지고 있지만 아버지가 전집을 소장하고 계시는데.... (지를까 , 말까.....)<br /> <br /> 언젠가 유시민이 글쓰기 강좌에서 '토지 1권만 되풀이해 읽어도 아름다운 우리말을 적확하게 구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는 말을 해서 '역시 유시민~'하며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br /> 본인이 완독할 자신이 없더라도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이 기회에 구입해
10년전에 한질을 사놓고 지금도 그냥 꽂혀 있다는 ... ㅠㅠ<br />
토지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군요.<br /> 저도 사랑하는작품이고 존경하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