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일요일 아침..거제도로 출발합니다..가볼곳 추천좀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10 11:17:06
추천수 0
조회수   382

제목

일요일 아침..거제도로 출발합니다..가볼곳 추천좀 해주세요..^^..

글쓴이

천흥성 [가입일자 : 2004-04-25]
내용
저도 한달전에 거제도에 여행 다녀왔습니다^^

거제도는 그다지 복잡하지도 않고 괜찮았던 기억이네요.



먹거리는 그다지 특이한것이 없었고, 대신 구경거리는 많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바람의 언덕과 외도였습니다. 바람의 언덕의 건너편에는 신선대가 있으므로 한꺼번에 들르시면 됩니다.

바닷가에는 몇군데의 몽돌 해수욕장이 있으므로, 이동 중간에 들러서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거제도에는 몇군데의 선착장이 있는데, 30분~3시간 정도의 유람을 하고 외도에 들렀다 오는 코스가 대부분입니다.

외도와 가까운곳의 선착장이 요금이 저렴하지만, 기왕에 멀리까지 가셨으니 시간을 넉넉하게 유람선을 타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참고로 팬션에서 주는 할인권을 가져가면 유람선탑승료가 할인이 됩니다.



선장들의 입담이 개그맨 수준이므로 배에서 지내는 시간은 금새 지나갑니다. 그리고 외도에 내려주면 1.5시간 정도 관람을 하시고 다시 그배를 타고 나오시면 됩니다. 외도 입장료는 뱃삯과 별도입니다.

유람선을 기다리시는 동안 근처의 식당에서 멍개비빔밥등을 드시면 됩니다. 멍개비빔밥은 1인분에 1만원정도 하더군요.

그리고 홍포와 여차를 지나가는 드리이브코스가 있는데, 중간에 비포장 도로도 있고 중간에 있는 전망대도 거제도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경치라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밖에 거제도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있는데, 약간 이념적이긴 하지만 잠시 들러볼만 합니다. 오후5시 이전에 입장을하시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팬션을 예약하셨으면 첫날은 거제도 시내에있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먼저관람하시고, 몽돌해수욕장에서 쉬신후, 둘째날 아침일찍부터 관광을 하시는것이 괜찮을거 같습니다.

어른분들과 아이들이 있으므로 몇군데 지정을 해서 천천히 움직이시면 무리가 가지 않을겁니다.



돌아오시는 길에 여유가 된다면, 거제도에서 30분거리에 있는 통영에 들러 케이블카를 타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통영의 케이블카는 시설도 잘되있고, 정상에는 산책코스와 전망대를 잘 만들어 놨더군요.



그외에 저는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고성공룡박물관과 낙안민속마을, 보성차밭을 들렀었습니다.

서울에 도착을 하니 새벽 2시더군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저제도관광지도를 찾으셔서 인쇄후 가져가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고로 바닷가의 관광지로 들어가면 마땅한 마트가 없으므로, 거제도 시내를 지나가실때 이마트나 대형마트에서 필요한것을 미리 구매하시면, 다시 시내로 나와야하는 번거러움을 줄일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요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