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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기원합니다 ^^

쪼매난 지하실 얻어 개인강습은 어떨런지요.. 물론 현재처럼 기본적인 강의로 수익은 유지하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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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의견맞는 분들 모이면 답이 나오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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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어려운게 나이고, 부담스러운게 또한 나이죠...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드릴말씀은 없고.. 뭘 하셔도 잘되시길^^

영춘님 감사합니다..기운이 없는건 아닙니다..^___^ <br />
음악 이외에 해본 일이 없어서 넋두리 하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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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님..말씀을 들어보니..정말 그렇겠군요. <br />
그 분야에서(제가 음악을 해온것 처럼..) 잔 뼈가 굵은 분들도 힘들어 하는 데.. <br />
섣불리 들이댓다가는..큰 코 다치겠군요..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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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음악 작업실(개인 연습

고민이 절절이 묻어나는 글입니다. <br />
갈등이 많이 되시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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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드릴 연배도 경험도 안되지만, <br />
제 생각으로도 역시...하시는 일을 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br />
와싸다에 신광성님이라고 계시는데 아세요?<br />
최근까지 휴대폰 판매 관련 일을 하시다가, <br />
악기 가르쳐주는 샵을 얼마 전에 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br />
한번 서로 만나

라이브 카페 가 제일 좋을거 같은데요? 술 장사 라지만...술보다 공연위주로...차라리 속편하게 입장료를 받는 곳이면 좋을거 같네요... 칵테일 이나 맥주는 저렴하게 팔고 한두잔 으로도 입장료를 따로 냈으니 맘 불편할것도 없고...그렇게 나가면 취객 같은 문제도 많이 줄어들거고...발이 넓으실거 같으니 사례비 저렴하게 뮤지션들 섭외도 가능할거 같구요...무엇보다 드럼이 좋으면 흥이나고 무대가 살죠...가장 중요한걸 하실수 있으니...비싼데 말고

윤석준님..아이 아닙니다. 조언은 나이로 하는게 아닙니다. <br />
당사자는 볼 수 없는 것을 제3자는 볼 수 도 있는거거든요. <br />
그럴 때 조언이 필요한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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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 깊이 생각하게 하는군요. <br />
정말 감사합니다. <br />

요식업은 절대로 말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요식업 사업자가 적정 수준의 5배 이상입니다.<br />
실제로 개업신고가 가장 많고 망해서 폐업하는곳도 가장 많습니다.<br />
10개 생기면 8개는 적자버티다가 까먹고 망하고 하나는 본전, 하나는 좀 남깁니다.<br />
그나마 하나 남은 것도 오래 가는 경우 드뭅니다.<br />
하기전엔 쉬워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에 색소폰을 배운적이 있습니다 그때 가르치시는분 한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br />
"한달에 200만원만 고정적으로 수입이 된다면 죽으라고 색소폰연습할수 있다" 라고 ...<br />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포함한 예술로 수입을 창출하기가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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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저와 비슷한 연배시네요. 윗분들 의견처럼 희준님이 하시던 일과 무관한 사업구상은 좀 무리라고 여겨집니다. <br />
가능하신 일 즉, 현재의 레슨과 강의를 좀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은 창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분들의 조언도 필요합니다만 희준님의 능력과 장점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계신분이 아니라면 오히려 혼란스러움만 더할 것입니다.<br />
가까이 계시면 쏘주한잔 같이하고 싶네요^^

저는 집에서 운영하는 수족관이 한때 13개 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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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에 미쳐서 20여년을 키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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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도 해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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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빠트린 돈이 아파트 한채는 집어넣지 않았나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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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을 오픈해볼까도 심각하게 생각했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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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새롭게 눈을 뜨게 된 계기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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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륨입니다<br />
<b

이재호님의 말씀이 와닿네요<br />
요식업 안되면 맘고생 잘되면 몸고생...

현재 요식업 운영 중입니다.<br />
남들이 잘되는 집이라 합니다.<br />
그러나<br />
전 누가 음식장사한다면 무조건 말립니다.<br />
음식장사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br />
솔직한 이야기로 전 지금 누군가가와서 인수하겠다면 군말없이 넘겨주고 차라리 <br />
시골로 내려가서 그 힘든 농삿일로 일생을 살고 싶습니다. <br />
한때 농부였습니다. 그땐 힘들어서 이쪽으로..그런데 이쪽이 더 힘듬(밈고생,몸고생

우리나라의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자기가 하고 있는 업종은 절대 추천을 하시지 않더구요.<br />
그렇다고 뭔가 대안을 알려 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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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연배에 더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절절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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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바라는 것도 아닌데, 이땅에서 자본없이 먹고살 꺼리 찾는다는 것이 이렇게도 힘들 줄이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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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사하면서 이것 저것 만들어봤지만 다 말아먹었습니다 ㅋㅋ<br />
적어도 한번도 안해본 일은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br />
가장 잘하시는 일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희준님... 고민하고 계신 내용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들이 하고 있는 내용과 틀리지 않군요. 저역시 조정 당하고 나면 뭘? 해야하나... 직장 동료들도.. 같습니다. 답은 적금 넣어놓고 개인연금 넣고..보험넣고 등등.. 생계를 위한 마지노선만 남더군요. 요즘 대한민국 돌아가는 꼴이 개인이 먹고살기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 위주로... 아시죠.<br />
요식업은 창업 10개하면 1개 성공한다 뭐... 그러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