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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가장 많이 걸어 본 거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10 02:14:34
추천수 4
조회수   702

제목

도심에서 가장 많이 걸어 본 거리

글쓴이

구현회 [가입일자 : ]
내용
갑자기 술 먹다 보니깐 그런 생각이 나는군요.



DP에서 택시비 떨어졌을때란 글 보고 난 생각입니다.



거의 20년 전에 해운대에서 부산 남포동까지 걸었든 기억이 나는군요.



해운대 -> 남천동 -> 문현동 -> 서면 -> 범냇골 -> 부산역 -> 남포동



그땐 힘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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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l402@yahoo.co.kr 2010-07-10 02:27:54
답글

충무로서 쌍문동까지 주로 걸었습니다. 같이 술먹은 친구는 잠실까지 걸어서 갔구요...

장희준 2010-07-10 02:37:54
답글

연애시절...명동에서 홍은동까지 걸었습니다. ^^<br />
그 땐 무슨 그리 재밋는 얘기가 많던지...^^<br />

채진묵 2010-07-10 02:47:55
답글

정확한 거리는 모르지만<br />
<br />
82년 12월24일 밤<br />
<br />
마산역에서 창원 가음정동 까지 걸어 간적이 있습니다.<br />
<br />
<br />
그리고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가장 고생했던 도보 경험은<br />
<br />
93년 1월 어느날 용산역에서 출발해서 원효대교를 걸어서 건넜던 적이 있습니다.<br />
<br />
죽는 줄 알았습니다.<br />
<br />
그때 알았습니다

고용일 2010-07-10 03:17:00
답글

서대문-방배동/ 이거 같습니다<br />
<br />
남포동-해운대 보다는 멀지 않겠네요<br />
<br />
부산은 전에 몇년살아봤는데 <br />
남천동-해운대 달맞이 운동삼아서 종종 걸어다녔습니다(왕복인데 중간에 밥도 2끼정도 먹고^^)<br />
그때가 좋았네요<br />
<br />
<br />

임대혁 2010-07-10 03:26:17
답글

한겨울에 청량리에서 역삼동까지 걸어봤습니다...제3 한강교 넘어갈때 어찌그리 다리가 길던지...그때 첨 알았습니다...한강이 무지 큰 강이구나....효자동에서 청량리 까지는 많이 걸어봤습니다...그러고보니 청량리에서 20년 넘게 살았네요...그때 청량리 아파트 한채 값이 은마아파트 서너채 값이었는데...ㅎㅎㅎ

nuni1004@hanmail.net 2010-07-10 03:29:03
답글

어릴적에 제 친구들은 서울대공원에서 성남시 신흥동까지 걸어오더군요..<br />
<br />
저랑 다른 친구 두명은 중간에 잠실에서 버스타고..고고싱...

임성대 2010-07-10 08:24:47
답글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구덕운동장까지...(초등학교때 야구보러...)<br />
<br />
부산대학병원에서 동의대학교까지....(총각때 오밤중에.... 차비가 없어서... ㅜㅜ)<br />
<br />

mac0228@gmail.com 2010-07-10 09:33:08
답글

사당에서 역곡, 소사까지 걸어봤습니다. 해가 뜨더군요.. 흐~<br />
<br />
그뇨는 뭘하고 있을까.. 후~~~

ktvisiter@paran.com 2010-07-10 09:45:19
답글

만리포에서 해미까지 걸어가본 적은 있습니다....ㅡ,.ㅜ^ 놀러갔다가 차비까지 술퍼먹고....

김영상 2010-07-10 09:54:35
답글

저는 분당에서 여의도까지 왔다갔다 해봤습니다 20대때 ㅋㅋ 8시간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반재용 2010-07-10 10:42:40
답글

다들 대단하시군요. 저도 군대 제대하고 인천 가정동에서 월미도까지 걸어갔다 왔습니다. 한밤중에 부모님과 싸우고 나가서 돈도 없고 그냥 마구 걷다가 왔죠. 오늘 신문을 보니 "나는 걸어간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란 책이 있던데, 걷기는 생각하기에 참 좋은 행동(운동?)인거 같습니다.

bin381@kornet.net 2010-07-10 10:48:02
답글

'92년 12월 용산에서 회사 송년회 하고 그냥 답답해서 원효대교 - 여의도 거쳐 신길동 집까지 걸어 간 기억이 있네요. 12월의 한강다리는 정말 춥더군요...

mikegkim@dreamwiz.com 2010-07-10 10:58:34
답글

남한산성에 소풍갔다 비오니 집에가라 해서 신당동까지 걸었던 기억이.,<br />
매년 여의도에서 조계사까지 걸었었습니다 ^^ 아주 예전에 일년에 한번씩요

배원택 2010-07-10 11:47:27
답글

신촌에서 남산 넘어 신사동까지 걸어봤습니다.

양태덕 2010-07-10 11:51:27
답글

서울대에서 서울역 거쳐서 남산타워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버스타고 집에 갔습니다.<br />
시위하다 도망가려면 지리를 알아야 될 듯 해서 였습니다.

채진묵 2010-07-10 11:55:44
답글

저 말고도 한겨울의 원효대교를 건너신 분이 계시는 군요.<br />
<br />
그러고 보니 시점도 거의 비슷했네요.<br />
<br />
주변의 분들이 그랬을 것 같습니다.<br />
<br />
"이상하게 요즘 원효대교를 걸어서 건너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 ?" <br />
<br />
ㅎㅎㅎㅎ

bin381@kornet.net 2010-07-10 12:14:05
답글

진묵님~ 저도 그런 생각 했습니다^^

전상우 2010-07-10 13:18:57
답글

95년 1월달에 돈 없어서 홍대에서 성내동까지.......... ㅠ.ㅠ

조영석 2010-07-10 15:21:01
답글

대학때 심심해서 석관동에서 천호동까지 ....<br />
<br />
그땐 힘이 좋았지요

권윤길 2010-07-10 16:51:04
답글

술 쳐묵고 차 끊겨서 주안역에서 신월동까지 걸어오다가... 오류역쯤 오니 해 떠서 버스 타고 집에 왔... 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7-10 18:35:01
답글

한겨울에 잠실대교 안건너 봤음 말을 마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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