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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고집불통이 되는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ㅡ_-

개인적으로 어른은 "공경해야" 할 대상이라고는 생각하지만, <br />
"현명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br />
<br />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더 옹졸해지고, 이기적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신하게 처신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나이들수록 어려지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군요.

저는 <br />
그렇게 늘거가지 않을 람뉘돠.<br />
아직 8-8한 절므닌데 말이죠.<br />
ㅠ.ㅠ

나이가 어떤 사람에겐 보약이 되고, 어떤 사람에겐 독약이 되고.... 개인 차가 있더군요.<br />
공통된 점이라면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조금씩 체질이 변하더라는 것. -_-

(아, 여기서 체질이라 함은 '영혼/인식/이데올로기' 의 체질을 의미함.)

가슴 속에 화를 쌓아 두고 있는 사람은 고집이 세고 외곬수가 되고<br />
화를 풀고 사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 온화하고 인자스럽고...<br />
나이가 들면 기억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이해력은 빨라집니다.<br />
그래서 여러 경우의 수를 조합하여 정확한 선택을 내리는데는 유리합니다.

제가 아는데. 지혜와는 거리가 있어요...

나이들면 고집이 쎄지고, 자기 권위와 나이로 남을 누르려고 하고...그렇게 되더라구요..

사람이 나이들수록 현명해진다면, 황혼이혼 같은 경우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겠지요....<br />
도저히 안되니까 그나이에 이혼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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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나이든 사람을 고치는 방법은, 매를 때리는건데... 매를 때려줄 어르신분들은<br />
이미 산소에 계시니...방법이 없더군요..

재호님 폭력은 안좋고 사랑의 힘으로.....~~

그러니까 사랑의 회초리 말입니다..

정신이 몸에 묶여(?) 살아온 사람이라면 <br />
늙을수록 몸이 굳어지고 약해 지듯이 정신도 비슷한 형편이 되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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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이 산 날보다 적게 남았을 저또한 <br />
어떤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으려던 아인슈타인의 장난기를 자주 떠올리곤 합니다.^^

주현님은 멋쟁이....~~<br />
언제 벙개에서 함 뵈어요,,<br />
광안대교에 멸치 널듯이 널지 않을께요....ㅎㅎ

까놓고 말하면 최근 노인네들 보면 외모에 비해 그 속이 더 추한 인간들이 더 많아 뵙니다.<br />
되려 젊은 층들이 배려나 이해심이 많고 속이 깊은듯.......

저 말입니꺄?...ㅠ,.ㅠ^

자기중심적....공감합니다....<br />

중국의 역사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계내보면 그렇다네요.<br />
40대를 넘어가면 공정하고 옳바른 판단과 행동이 어렵다고....<br />

지혜로운 사람은 젊어서도 지혜롭고...옹졸하고 미련한 사람은 언제나 그렇죠.(요건 제 얘기인듯..ㅡ ㅡ)

늙으면 죽쑵니다.. ㅡㅡ;;<br />

저는 평균수명에서 18을 빼고 그이하는 선거권 주면 안된다는 주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