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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ax-7r + 4312d를 사용중입니다.<br />
충분히 괜찮은 조합이라고 하네요..

말씀하신 앰프는 비슷한 가격대에서 저음이 강하다는 것이지 그보다 상급앰프의 구동력에는 미치진 못하는 듯 합니다. 구동이 제대로 안되서 저음이 벙벙거립니다. 공간도 3평보다도 작다면 웬만하면 다른걸로 하시구요, 가까이서 큰 스피커로 들으면 소리도 뻗어나가지 못하고 기본적으로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덩치커도 풍부하고 단단한 음을 못내주는 스피커도 많고, 크기는 작아도 내주는 스피커도 많구요(보스,PMC,에너지,패러다임 등의 북쉘프)

4312는 앰프보다 공간이 훨씬 중요합니다~<br />
컴터용이라면 가까이 놓고 들으실 텐데, 4312 성능의 20%도 못꺼낸다고 생각합니다.<br />
멀리서 듣지 않는다면 비추천 합니다.

제가 트릴로+4312sx 조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메탈리칼의 음반을 하나 틀어주면 숨넘어 갑니다...저음의 기본이 되어 있는 녀석인듯 합니다..저음 좋은 스피커(입실론 패러다임)도 겪어 보았지만 확실 12인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음의 스케일부터 틀립니다...개인적인 생각은 유닛이 커야 여유있고 스케일이 큰 소리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보스 901은 좀 펑퍼짐한 저음이라면 4312sx는 타이트하고 쫘쫘악 바닥을 긁어주는 저음이 아닌가 싶네요

김민규님 말씀 듣고 4312sx 찾아 봤다가 가격 보고 오싹했다는ㅡ. 그렇군요. 입문기는 입문기인가 봅니다.<br />
제가 아는 한에서는 ax-7r이 제일 좋은 것 같더만. 김세영님 말씀도 감사합니다. 일단은 케이블이나 갈아주고 오석이나 받쳐서 들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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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타2도 좋은 스피커라는 소리를 듣고 구입했습니다만 왠지 안 맞아서 찾아보니 클래식이나 재즈에 뛰어난 스피커라는 평이 많더군요. 크레스타2

쩝. 그래도 jbl4312가 예뻐서 탐이 난다는. 언제 한 번 구경이나 해봐야겠습니다. ^^*

저도 가로세로 2.5미터 정도의 방인데요.<br />
뭐 명품은 아니지만 과거에 dtl-a1으로 들을때하고는 전혀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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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에서 들리는 소리에 익숙해져서 작은애들은 못듣겠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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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슬레이어, 디오.......뭐 암튼 무지 만족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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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꼭 작다고 해서 작은 스피커가 딱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물론 공간이 되면 4312의 색은 더 확실해 지겠네요

제가 혁동님쓰던 4312C를 업고와서 트릴로2에 물려서 쓰거든요 ^^<br />
PC를 소스로 쓰면서 책상이라는 공간제약때문에 북셀프만 고집하다가 미친척하구 <br />
4312C를 책상위에 놓고 쓰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br />
작은 볼륨에서도 북셀프에서 느끼지못한 저음이 상당히 와닿더군요<br />
그나저나 지금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듣는데 다인MC15에 자꾸 눈길이가네요 ^^;<br />
MC15로 넘어가면 업글일까요? ㅡ.ㅡ;

여러 분들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공간이 한 4평쯤 되니까 해볼 만 한 것 같네요. <br />
그럼 오늘부터 잠복 들어가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