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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황당하고 신경질나고 싸우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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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10:4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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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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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황당하고 신경질나고 싸우고 싶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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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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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지인과 점심약속이 있어서 급히 가던중 왕복 10차선 교차로에서 싸이렌을 켜고 가로질려서 넘어가더군요.
저도 그 방향으로 우회전할려고 하다가 양보하고 반대편에서 넘어오는 차량을 확인하고 도는 순간 지나갔을거라고 예상하던 엠블런스 옆구리가 눈앞에 있더군요.
바로 브레이크를 밝고 확인을 하니 이 새끼가 싸이렌을 끄고 도는 모퉁이에 있는 주유소로 들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내려서 뭐라구 할려다가 식사시간이 늦어서 화를 참고 왔지만, 제 뒤에 오던 차도 황당하던지 계속 거기에 서 있더군요.
제가 배만 고프지 않았다면 그 새끼 죽었는데 진짜 재수가 좋은줄 알아하는데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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