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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수리 안좋게 쓰면 나중에 따로 불려가서 취조받았지 말입니다. ㅡㅡ;;

평가인지 설문인지 다 하긴 했습니다만, 학부모가 평가 할 수 없는 항목만 잔뜩 늘어 놓고 점수 매기라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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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피해나 주지 말자는 관점으로 평가에 임했네요. =_=;;;

그게 그나마 학교차원에서 좀 줄인걸꺼에요 ^^ 초안은 대략 120장이더라구요 ㅋㅋ<br />
그리고 학년별로 평가하는 선생님이 좀 다를텐데요 ..<br />
그것도 학교측에서 학년별로 평가하는 선생님을 조정할수 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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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얼쉰 말씀처럼 그 질문들이 대답하기 참 모호한것도 많고<br />
애들한테 물어야 하는것도 있고 <br />
이런걸 왜 하는지..하는 생각이 드는게 많아요<br />
내년에도 계속 시행된

걍 교장샘과 교감샘은 좋다<br />
담임샘과 5관련된샘은 아주좋다 이렇게 설문을 해주었더니 따래미 난리 났습니다..<br />
적정히 해 주셔야 할것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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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도 날리!!!!!!!!!!!!!!!!!!!!!!!!(솔직히 핵교를 안가봐서리??????????

한용현님 힘 좀 쓰셔서 이상한 문항은 좀 지우라고 해 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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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유대 관계를 잘 맺고 있냐는 문항 같은건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ㄷㄷㄷㄷㄷㄷ

오늘 학생들 행사때 학교 요청으로 불만을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br />
재단 비리척결,교원평가 실행 이런걸 적더군요<br />
이학교는 한참 말많았던 학교인데 교사들이 학교에<br />
전달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이쿠 을쉰...<br />
제가 무슨 힘이 저도 저 여식들 다니는 학교에서 하는건데요 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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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좀 복잡스럽긴 해요 ^^<br />
올해가 처음이니까 참여한다... 뭐 그정도로만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br />
물론 처음이건 아니건 잘해야 하는것도 맞지만.<br />
잡음이 좀 있다보니까 평가자나 피평가자나 나름의 고충이나 잡음이 있을수밖에 없거든요..

교원평가 이게 양날의 칼입니다.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죠.<br />
양쪽의 말이 날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칼이라는게 백정이 쓰면 목이 날아가고 장수가 쓰면 적을 막고<br />
닌자(?)가 쓰면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자다가 갑니다. 모든 정책이 칼날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br />
그 칼이 누구를 겨누는가를 보면 판단하기가 쉽겠죠....ㅡㅡ;<br />

사진붙여달라 하시고,<br />
미모순으로 점수를 주세요...^^

저는 13명 했습니다. 제가 아들 수업시간 같이 있지도 않았는데 어찌 압니까<br />
항복이 시간은 준수하느냐, 발표는 골고룰 시키냐, 적절한 언어를 구사하느냐, 등등 이를 어떻게 아나요?<br />
답답한 현실입니다.<br />
그래서 아들한테 물어보고 체크했답니다.<br />
이게 뭔 평가야!

문명희님 저희도 아들이 직접 평가했습니다 ㅡㅡ;; <br />
학부모 만족도 조사 항목이 자녀한테 자세히 들어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이라서 일반적인 학부모들로서는 직접 할 수가 없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