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석준님이 이제 됐어 란 게시물에 단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자주 김여사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도 김여사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십여년전에 운전면허 공부 두어 시간 해서 72점으로 2종 합격하고

얼마후 일방통행 사인이 무엇인지 모르고 들어갔다가

경찰에게 걸렸습니다.

제가 운전면허 딴지가 일주일이 안되어 잘모르고 들어왔다고 하니 그 경찰분

봐주시더군요.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잘 모르고 운전하다가 사고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어 운전에 관한 책을 두권 사서 좀 꼼꼼히 읽었습니다.



안전운전 하려면 알아야 될것이 많더군요.

물론 아직도 모르는 것도 많겠죠.



제 생각이 운전과 비교할 수도 없이 어려운게 아이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키우는데는 자격증이 없습니다.



좋은 부모 만나는 것은 아이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아프리카의 어는 후진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지금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이 이 곳보다는 더 적을 것입니다.



그곳에 태어나지 않은 것도 제 복입니다.

물론 여기도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평균수명 50도 안되는 나라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북구라파에 태어났더라면 더 나았겠죠.



좋은 나라에 태어나는 것도 복이고 또 좋은 부모에게 태어나는 것도 복입니다.



그럼 우리아이에게서 우리부모 만나서 나는 행복하다 라는 말을

들을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앞으로 부모되실분 또는 현재 부모이신분 연구해보세요.



저는 행복한아이 이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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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오디오를 가지려면 잘 아시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연구해보고

와싸다에 있는 글 엄청 읽어보고 하시면서



아이들 교육 관련서적은 일년에 한권도 읽어보지 않는 분들

저는 대부분의 경우 부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심하게 말하면 그런집아이는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가

실험실의 모르모토와같이 실험 당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