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와싸다 나들이를 하는 것 같네요
점검/수리 후 참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광우 뮤즈네요
광우에 보내 수리 할려고 하니 오디오 사업 접었더군요
결국 빌라소리사에서 점검, 수리완료 하게 되었습니다.
입원이 필요한 앰프 였더군요. 94년식이니...
셀렉터,볼륨,기판납땜,단자,바이어스등 손볼때가 꽤 있었나 봅니다
사장님 여전히 친절,저렴하게 손 봐주시더군요..
수리 전 건조한 Tr앰프소리 였는데,
점검 후 촉촉하면서도 질감있는 소리를 내어주네요..
무대도 살짝 넓어지고 뒤로 빠지는 군요..
아래 간단히 앰프 변천사 인데 자디스보단 좋은 것 같습니다.
레벤에 비해 밀어주는 힘이 약하긴 하지만, 꽤 괜찮은 질감을 내어 주네요
광우가 오디오 사업을 접었다니 아쉽네요
골드문트 390.2 -> 레벤600 -> 자디스 오케스트라SE KT88버전, --> 뮤즈
시디피는 구형 에어로 프리마입니다. 가격대비 참 좋네요
스픽은 피델리오 앙코르 입니다.
골드문트와 매칭이 개인적으로 젤 좋았습니다.
스픽선재 막선, AC12가품, 상투스로듐버전, 벽체~쥬스바 막선
막선 2개 들어나니 소리가 라이브 해지는 이득이(날린다는..에공)..... ^^;;
광우 저렴하다고 무시했는데 점검후 사용하니 참 좋으네요..
배보다 배꼽이 안 크다면 오버홀도 해주면 더 좋을 듯 하지만....
오래된 기기는 최소한의 점검으로도 참 소리가 좋아지는군요...
평안한 밤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