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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까지 ‘0교시’ 수업 “일제고사 때문에…”<br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071816585&code=940401

정말 무자식이 상팔자 같다는 생각이 점점 더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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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 조카는 이제 어느 정도 커서 별생각 안드는데 동생넘 조카들은 볼 때마다 이넘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얼마나 끔찍할까하는 생각으로 안스럽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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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넘한테 기회되면 이민가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ㅡ_-;;

"무식한 '조중동' 덕에 우리가 떴습니다"<br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708101326&section=03

교과부 간부, 일선 교육감에 ‘일제고사 강요’<br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060015155&code=9404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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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올린 이기사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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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프레임에서 보면 앞으로 학생들이 자라서 민주시민이 많이 된다면 이사회의 초기득권자들은 <br />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것일

우리 아이도 반포 세화 여중에서 나름 공부 잘하는 편이었는데..그룹 학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합습하던) 중3이었던 우리아이가 초등학생하고 같이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초등학생에게 고등학교 과정을 강요시키는 나라, 대단한 대한민국 맞죠?

'이젠 됐어?' 그 유서를 받아든 부모 피를 토했겠네요. 그렇게 강요하는 부모도 잘못이지만 그렇게 강요하지 않고 살아가기 힘든 세상을 만드는 현 세태가 눈물나게 만드네요. 어떻게 키우는게 잘 키우는건지 어떻게 키워야 할지.. 정말 아들놈이 자라날수록 걱정만 앞섭니다.

아침에 봤습니다...이젠됐어? 이게 뭔가 하고 읽었는데요. 한숨만 나오더군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br />
선행학습 ??<br />
우리 아이도 지금 중1인데 초등학교때 중학과정 다하고 지금은 고교과정하고 있어여..<br />
스트레스가 좀 있는듯,,,,

진짜 애매하네요. 저라면 어떻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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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학원다니지 말고 놀라고 말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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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http://www.kyongbuk.co.kr/main/cartoon/caricature_view.php?photoDate=20100708&news_area=900&news_divide=9000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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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아프리카 누우떼가 사자에게 &#51922;겨도 풀과 물을 찾아 이동하는 게 대세죠. 대세를 위해서 희생되는 누우떼가 있듯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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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아이들이 없고...저녁이 다되어 학원을 가야하는 우리의 아이들...<br />
조금이라도 뒤쳐지면...사자에게 희생되는 누우떼의 모습이 아닐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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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싫은 각박한 세상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