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주말에 가방이 필요해서...

어제 네이버...(중고country)ㅋㅋ 에서 나이키 백팩을 중고로 구매 했습니다..

3천원 애눌 해 주기로하고 어제 바로 입금가능하냐고 해서 입금 했는데...

대뜸 2시간 후에...못 팔겠다고 문자가 왔네요...

뭐...친구랑 교환하기로 했다나??



정말 화가 났지만...

그러면 다른 가방을 사야하기에...

오늘 오전 10시까지 송금 수수료 포함해서 입금 해 달라고 했더니...

방금 문자가..저녁 7시까지 입금 하겠다는 이런 어이없는 소리를....합디다...참...

도저히 상식적으로 상황이 이해가 안되네요..

어제 입금한 돈 그대로 붙여주면 될 것을....다른 사람한테 돈 더 받고 저녁때 직거래로 파는거 아닌지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40통이 넘는 문자를 주고 받고...좀 전까지 실갱이하다가....

날도 더운데...돌아버리겠네요....



10시까지 안넣으면...정말 인터넷 거래피해 신고 하고 싶습니다..

신고 한다니까...실실 쪼개면서..문자로 ㅋㅋ 거리네요..

하는거 보니 오늘 입금 하는거도 믿지 못하겠고...



[이런 개념없는 판매자 신고하는데 없습니까??] 문자비까지 청구 하고 싶군요...



날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