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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가 부진하긴 했습니다. 자블라니에 적응을 못했는지 벙벙 뜨게 차더라구요. 근데 진짜 바셀,레알선수가 대부분이네요.

카시아스 플레이 보면 저런애가 어쩌다가 우리한데 승부차기 5방 다 먹었는지......<br />
히딩크가 카시아스를 잘 알고 킥 훈련시킨듯 합니다.

글쎄요... 이번 월드컵에서 토레스의 움직임과 킥이 정상적이진 않아 보이더군요. 부상휴유증인지 아니면 컨디션 난조인지 몰라도요... 아뭏튼 전반전은 스페인의 주도로 흘러갔네요. 골은 안났지만, 은근히 긴장됩니다.

토레스 동료들과 사이 좋은데요. 다분히 토레스 가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되고 정상 컨디션이 아닌듯 합니다.프리미어 리그 에서 뛰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다운 된 월드컵 입니다.<br />
카시야스 보다는 김병지 가 짱인데.......

지루하네요. -+<br />
한골로 끝날듯

전체적으로 독일 선수들 좀 무거워보이고, 스페인 선수들의 타이밍 빠른 압박에 팀플레이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페인이 최고의 선수들을 가지고서도 국가대항전에서는 늘 성적을 못냈던 것이 뿌리 깊은 지역감정 때문이었죠. 특히 바르셀로나 출신들과 마드리드 출신들은 뿌리 깊은 바스크 분리주의까지 있어서 서로 적대시 한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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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시키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선수들간의 견제가 심한 것은 사실일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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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감독은 선수들 화합만 잘 시키면 90% 성공이라고 하더라구요...

후반말미에 페드로의 욕심이 참 어이가 없네요... 토레스만 봤더래도 2골로 달아나는건데요...독일은 예선에서 세르비아에게 당했듯 수비조직력이 뛰어난 팀을 만나면 여실히 단점이 드러나네요. 잉글랜드나 아르헨의 수비력은 정말 황이었죠... 전체적으로 완전히 스페인이 독일을 장악한 경기였네요.

결승에서 토레스만 좀 살아나면 막강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토레스가 좀 부진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패스도 잘 안가고, 둘러 싸였을때 동료들이 잘 안도와주는 장면이 많아서 무리한 슈팅을 날리기도 했죠. 실제로 경기에 대해 토레스가 동료들에게 많은 불만을 표시했다죠.<br />
아까도 바르셀로나의 페드로가 노마크인 토레스에게 패스를 안하고 골을 버렸는데 그자리에 비야가 있었다면 안 그랬을 것 같습니다.

스페인 대단합니다. 독일의 완패랄 수 있겠습니다.<br />
개인기술이 엄청나네요<br />
전에 주워들은 건데요<br />
스페인 축구협횐가 감독인가 하는 말이<br />
더이상 국대경기에 레알과 바르샤의 알력은 없다. 이제는 화합이다.<br />
라고 말했다고 해설자가 말했던 게 언뜻 기억납니다^^ 물론 뿌리 깊겠지만요.

그나저나 이번 월드컵 이후 맨유 이적설이 도는 선수들이 많은데 대부분 박지성과 포지션이 겹칩니다.<br />
이번 시즌에 얼굴 보기 어렵겠습니다.

저는 박지성은 걱정 않합니다^^<br />
언제나 오똑이 처럼 우뚝 솟아주니까요. 퍼거슨의 신임도 워낙 높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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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퍼거슨은 sk 김성근 감독처럼 축구는 감독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br />
선수 개개인의 이름값보다 팀 전체적인 밸런스를 굉장히 중시하죠.<br />
지금 맨유 이적설 도는 선수들이 모두 공격지향적인 선수들인데 이런 선수들이 들어오게 되면<br />
오히려 박지성의 장점이 도드

스페인, 독일 모두 국내파가 대세군요 ㅎㅎ <br />

프리메라리가와 분데스리가의 결투에서 결국 프리메라리가가 이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