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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스크에다가 척추 분리증이 있어서 10미터를 걷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그것이 약 17년 전입니다. 그때 경제적으로 수술하기 어렵기도 하고 너무나 시술 방법이 낙후된 상태라서, 차후에 너무 아프고 더 이상 걸을 수 없을 때 수술하자는 생각으로 운동을 통한 근력 기르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몸에 맞는 싸이클을 사서 안전한 길로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싸이클을 제대로 사서 타시면 허리가 중력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자세가 됩니다. 그런

영문님 글 읽어보니 예전일이 생각이 나네요.....정말 엄청난 통증이였죠....<br />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왼쪽 다리를 칼로 찢는듯한 고통......걷지도 못했어요.....<br />
택시타고 병원 가는데 다리를 조금만 접으면 밀려오는 통증때문에 그 15분 택시에서 죽는줄 알았어요....<br />
mri를 찍었는데 디스크라고....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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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참 충격이였죠.....스트레칭 좀 하고 허리에 방석 받치고

보통 수술하나 안하나 4년뒤에 보면 똑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br />
튀어나온 수핵(디스크)는 추후 MRI로 확인해보면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가 많고요<br />
소변, 대변이 잘나오지 않거나 항문 회음부 부위에 감각이 떨어지거나 다리, 발가락에 힘이 떨어지거나 <br />
할때는 응급으로 수술해야 합니다<br />
그렇지 않은 경우 수술은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br />
참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일상생활을 도저히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아플때는 너무 무리하게 운동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약을 받으셔서 아플때만 드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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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담배 피시면 금연하시고요

허리 아파서 한의원에 1달, 정형외과 1달 다녀도 효과가 없었읍니다. 주변사람 권유로 수영을 다녔는데<br />
현재 다 나았읍니다. 수영 한번 해 보시길 권합니다.

갑압치료 권해 드리며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꾸준한 운동을 권해드립니다..<br />
수핵이 터지거나 심한 염증이 동반된 경우가 아니면 <br />
수술하지 않고도 증세가 호전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br />

저도 척추분리증에 디스크였습니다 수술 안하고 버텼구요 체중감량하고 계속 운동해서 근육을 강화했습니다<br />
지금은 멀쩡해요<br />
수핵이 터져서 흐르는게 아니면 수술은 안하시는게 ,,<br />

정형외과쪽 말고 신경외과쪽으로 해보세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유명합니다. 수술없이 주사치료로 효과가 바로나타나더라구요. 많이 기다리니 예약은 필수. 꼭 가보세요.

저의 허리디스크 치료기 입니다.<br />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6&SearchConditionTxt=%C0%A7%C7%CF%BF%A9&bbslist_id=1256256&page=1

운동및 자생병원다녀보세요

저도 수영...자전거.. 2년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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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이 살길입니다.

이영록님 저희 어머니가 허리가 안 좋으셔서 수술을 받으실려고 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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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메일 드렸습니다. 어느 병원인지 부탁드리겠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