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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07 17:14:16
추천수 0
조회수   2,664

제목

싸가지 없는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글쓴이

정기섭 [가입일자 : 2007-09-28]
내용
얼마전에 저와 친구가 샤브샤브를 먹고 있었습니다.



가게가 좁아서 상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죠.



아무튼 저희 옆자리로 아줌마 둘 and 7살쯤 되는 꼬마아이가 앉으러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꼬마 아이가 빨리 앉을려고 뛰어 오다가 저희 테이블에 국자 숫가락 등을



다 바닥에 떨어뜨리더군요.



아이는 의자에서 팔딱팔딱 거리고 있고 여편네들 둘은 수다를 떨고 있더군요. 허허..



그래서 제가 "(약간 화도 나고 어이도 없어서) 아줌마. 아이가 실수 했다면 미안하다고 아이한테 말하도록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니까 근처에 있던 주인아저씨가 언른 새거로 갔다주면서 가게가 좁아서 죄송하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분위기도 썰렁해 지고 그래서 친구랑 일어났습니다.



계산하고 있는데 맞은 편 유리에 그 아줌마들이 제 욕을 하는게 보이는 겁니다.

(쌍욕이었습니다. 개새* *랄하네, 미친* 등등의 어휘를 입술로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어처구니 없어서 가서 제가 잘못한거 있냐고 하니까.



아저씨도 애 낳아서 길러보라고 얼마나 잘 키우길레 남의 자식한테 훈계냐고 그러는 겁니다. 쏘아보는 눈이 절 찢어 죽일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친구한테도 민망하고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제가 잘못하긴 했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한테 시비를 걸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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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 2010-07-07 17:16:27
답글

대한민국 엄마들의 사랑이 좀 지나치죠?

김진우 2010-07-07 17:17:14
답글

요즘 그런 현상이 부쩍 눈에 띄는데<br />
별 신경 안쓰는 분위기가 이상합니다.<br />
선진국화 할려면 이런 점들 부터 고쳐야 합니다.<br />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야 합니다.

윤석준 2010-07-07 17:17:20
답글

그럴 때는 얼굴에 주먹 한 방 날리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moondrop@empal.com 2010-07-07 17:18:43
답글

싸가지 없는 아이들이 누구에게 보고 배웠겠습니까 ㅜㅜ

유재석 2010-07-07 17:18:56
답글

이럴땐 진짜 원숭이 나라만도 못하네요.. ㅜㅡ

이기헌 2010-07-07 17:19:33
답글

이런 아줌마들의 이기심때문데 대한민국의 사교육이 높아지고 부동산 폭등하고 한 번 낙오하면 회복하기 힘든 대한민국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잊어버리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전상우 2010-07-07 17:19:58
답글

눈물이 쏙 빠지도록 갱스터랩좀 해주면 되요.

nuni1004@hanmail.net 2010-07-07 17:21:10
답글

아줌마들이..사실 거의....폭군수준이죠..<br />

김동규 2010-07-07 17:21:19
답글

네가지 없는 뇬들이네요. 그런 뇬들 밑에서 아이가 크면 똑같이 될텐데...에효~~ 애가 불쌍하네요.

rokstars@kornet.net 2010-07-07 17:22:56
답글

그 상황에서 저라면 가만 안뒀을겁니다. <br />

nt_admin@shinbiro.com 2010-07-07 17:23:14
답글

저런 국자로 패줄 아지매 가트니라구..<br />

박대희 2010-07-07 17:33:41
답글

저도 그런경우를 많이 봅니다만 <br />
그렇게 버릇없이 자란애들이 문제아가 되고 성인이되서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지요.<br />
그 식당 주인이 대처를 아주 잘못하네요 그런손님은 어른들 한테 말해 자제 하도록 해야<br />
되는것인데요 당장은 손해인듯 해도 멀리볼때는 그것이 더 이익 일텐데요 .

소병기 2010-07-07 17:35:53
답글

말로 않될때, 몸으로... <br />
<br />
<br />

bin381@kornet.net 2010-07-07 17:38:51
답글

박대희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직접 얘기하지 마시고 주인을 불러 항의를 하면 주인도 제재를 하든 지 아니면 항의하는 손님을 잃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겠죠...

유형욱 2010-07-07 17:39:33
답글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 애들이 자라서 그 아줌마(애기한테는 엄마)한테 똑같이 갚아줄껍니다.

전길훈 2010-07-07 17:42:26
답글

귀한 자식일수로 매를 들라 그랬는데..<br />
저런건 소유본능이지 모성이 아닙니다.<br />

사원진 2010-07-07 17:42:33
답글

요즘 젊은 아줌마들의 대부분 모습입니다.<br />
저도 입이 근질근질 거려 몇번 싸우려고 한적이 있지만<br />
옆에 아내와 아이가 있어 조심하고 있습니다.<br />
정말 우리나라 문제입니다.

p705@kornet.net 2010-07-07 17:45:13
답글

늙어서 싸가지 없는 자식들 때문에 고생좀 할겁니다.<br />

오부원 2010-07-07 17:49:40
답글

참 지랄맞은 방식으로 자식사랑 하는 아줌마들 참 많쵸...<br />
<br />
그렇게 키운 자식들한테 나중에 나이들어 서러움 곱배기로 받을 겁니다.

최성용 2010-07-07 17:53:52
답글

800만 화류계 출신들이 아줌마로 변신하고 있습니다..<br />
이기기 어렵습니다.. <br />
남편도 못 이깁니다.<br />

fossil8836@paran.com 2010-07-07 17:54:28
답글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나...<br />
쌍욕에는 쌍욕이 아무래도...

flylobin@hanmail.net 2010-07-07 18:08:08
답글

헐 800만이 화류계면 3분의1......!

박태희 2010-07-07 18:11:57
답글

지 애한테 당할겁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0-07-07 18:38:51
답글

내 새끼 내가 욕하지 않고 오냐오냐 예뻐라만 한다면 남이 욕합니다.<br />
내 새끼가 남앞에서 칭찬 받기를 원한다면 내가 내 자식을 야단쳐야 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br />
<br />
저는 제일 고마운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과 결혼 한 것입니다 ^^<br />
<br />
저런건 마주서서 눈에서 눈물이 쏙 빠지게 야단을 맞아야 하는데.,

문명희 2010-07-07 18:39:08
답글

제 주위에는 그런 줌마들 없는데 속상하셔겠어요.

정창화 2010-07-07 19:08:57
답글

정말 화류계 출신 아지매라는 생각이 퍽득 ~ 드는게.....

정윤환 2010-07-07 19:39:15
답글

씨는 뿌린대로 거두는 법 결국 지 자식한테 <br />
괴로움 당할날이오죠

이동호 2010-07-07 20:03:31
답글

예전에 가게에서 손님중에 흑인 엄마와 아들이 있었는데 아이가 가게에서 조금 왔다갔다 한 것 뿐인데도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른 마냥 엄하게 야단 치면서 자리에 붙어 있게 하더군요.애의 행동이, 우리나라 사람들이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정도였는데....외국사람들의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이 왜 우리나라 사람들과 차이가 나는지 분명하게 알 게 해준 사건이었습니다.

varuna21kr@yahoo.co.kr 2010-07-07 20:40:06
답글

쓰레기 같은 년들. 대한민국에 좀 미친 년들이 있습니다.

이숙희 2010-07-07 21:13:41
답글

수선떠는 애들을 키운 부모가 온전 하겠습니까?<br />
가정교육 잘받은 아이들은 그런곳에서 그러지도 않습니다.

음관우 2010-07-07 22:20:36
답글

정말 가정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br />
공공 장소에서 남에게 폐 끼치는 것을 당연시 하는, 아니 아예 무감각하게 생각하는 <br />
요즘 세태들...<br />
<br />
특히 운전하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은 아예 없는 인간들도 <br />
참 문제입니다.

임재우 2010-07-07 23:35:13
답글

민폐를 우습게 알죠. 강호동이가 외치는 말처럼...나만 아니면 도ㅣ~~~~~~~ㅓ

김성훈 2010-07-07 23:51:35
답글

작은것부터가 교육이 아닐까요?<br />
그 아줌마들은 이런 방식을 교육을 시키다가 그 자식놈이 뒷통수를 때려봐야 알겁니다.<br />
아니, 모를겁니다.

김일웅 2010-07-07 23:59:32
답글

<br />
공공장소에서 예의가 없어도...<br />
우리는 늘 그런 아줌마스러움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잘 산다며.....억척스런 생활력으로 미화 해버렸죠....<br />
그런데<br />
시절이 바꼈죠....... 요샌 저런 아줌마들스러움이 조금이라도 보이면......전 처다보기도 싫습니다.

ktvisiter@paran.com 2010-07-08 00:11:59
답글

전 3 ~ 4살 먹은 애한테 사과하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ㅡ,.ㅜ^<br />
<br />
지 자식 뇌진탕으로 밥숫갈 놓을 뻔 한걸 나무랬다고....

박용갑 2010-07-08 00:48:12
답글

집에서는 편하게 놀더라도 밖에서는 집처럼 놀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야할텐데....<br />
<br />
저였으면 바로 압력뚜껑폭팔.... 그 두 아지매 묵사발 냈을겁니다..

이인규 2010-07-08 11:46:31
답글

애들 보는앞에서 잘 배웠으니 똑같이 당할껍니다.. <br />
지애들만 나만 보고살면 어찌돼는지 생각이 안나는건가봅니다..헐~

이재성 2010-07-08 12:08:07
답글

아이에 대한 사랑이 지나친게 아닙니다.<br />
그냥 귀찮고 싸가지 없는 여자들이죠.<br />
저런년들은 집에가면 아이들을 잘 돌보지도 않죠, 친구들과 전화로 수다 떨다가 아이들이 떠들면 수화기로 아이 대갈통을 찍어버리고 울면 옆방으로 옮겨서 계속 통화는 여자들입니다.

서제호 2010-07-08 13:20:56
답글

전.... 그런일 있으면... 실제로도 있었습니다....... 같이 쌍욕을 하고 싸우는데.....<br />
<br />
말폭탄으로 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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