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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하시면 180도 바뀝니다...<br />

ㅈ저도 그랬거던요..<br />
사람을 일부러 많이 만나세요<br />
도움이 될겁니다.

근데 그게 뿌리가 굉장히 깊습니다.. 빙산의 일각이라, 조금씩 고쳐도 계속 빙산이 밀고 올라와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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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을 뿌리뽑기전 까지는 안고쳐지구요... 제 생각에도 영업하시면 고쳐질듯..ㄷㄷㄷ

전 소매업을 30년 이상해도 완전히 안 고쳐지고 조금 나아졌다고나 할까요..

대부분 이런 성격의 경우, 나이가 어릴적에 부모님이 많이 다투셨거나 사업이 망해서 고생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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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가 많았거나 불안정한 환경에 극심히 노출되었거나 할때 많이 생기구요...

영업이 많이 도움이 되나 보네요...근데 저는 영업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오로지 10년 이상을 회사 생활만 해서 갑자기 영업 하기가 쉽질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슨 영업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오히려 뼈 부러진건 금방 붙는데, 피부 습진같은 고질병들은 잘 안낫지요..<br />
그런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너무 어릴적부터..잠재된 의식이 있어서요, 게다가 회사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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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대기업에 10년이상 다니셨었으니 말이죠...정해진 체계안에서 그대로.기차처럼 근무하면서..<br />
그 성격 그대로 가져오셨을 것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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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지금 영업을 새로 하실수도 없고, 그래도 친구도

관리팀에서만 10년이상을 근무했었죠.. <br />
저도 참 소심하고 누굴 잘 사귀질 못했죠 <br />
만나는 사람은 몇년이 지나도 고만고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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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갑자기 영업팀으로 발령이 납니다. <br />
팀 분위기 억세죠.. <br />
결론은 살아남아야 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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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지나고 과거 관리팀 지점으로 들렀다가 <br />
마침 거시기가 있어서 심리검사를 했는데... <br />
수치

영업을 하신다고 고쳐질 일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연배가 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괜히 자괴감만 더 들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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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지 않은 걱정꺼리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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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라는 일이 줄창 스트레스의 연속인데 (해외영업만 15년 했습니다) 좋게 결과가 나온다면 성격이 확 고쳐지고 어깨가 쫙 펴질 수 있

운동을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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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헬스장 등록하고 퍼스널트레이너 고용하고 미친듯이 운동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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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딱 6달... 자신과의 약속으로 무조건 가세요. 비가 와도 눈이와도 계속~~<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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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도 신경 써야되고 돈도 많이 나갈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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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도 병행하면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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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책 한번 읽어보세요. 위에 말씀하신 미래의 걱정거리를 미리 걱정하실필요가 전혀 없는데 그게 잘안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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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상 걱정거리 제가 다 짊어지고 삽니다. 한 동안 초월한듯 흉내도 내보았지만 역시 원위치 조금 나아진듯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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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경험이 좋겠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책을 많이들 참고하죠<br />
카네기 행복론을 보시고 인간 관계론등 한번 읽어보시고 한번 생각해보세요..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