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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07 16:28:28
추천수 0
조회수   1,277

제목

지하철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일

글쓴이

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내용
제가 가끔 주차 문제등으로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이용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연세 지긋한 사람들이 타면 젊은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 해주는데 예의상 으로라도 한번쯤 사양 하는걸 별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고마워 하는 기색도 없이 당연하다는듯 털석 않자버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10명중에

8명정도는 그러더군요 나이가 많은 사람이 우대 받아야 하는건 당연 하지만

썩 보기좋은 모습은 아니더군요 얼마전 일 입니다만 그날도 지하철을 이용 하던중에

내가 제가 앉아있는 자리앞에 20대 신혼부부쯤 으로 사람들이 탓는데 여자가 배가

약간 부른것이 임산부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자리를 양보 해주었는데 뭐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낼름 앉아서는 지들 수다만 떨더군요 괜히 양보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내새끼가 더 밉더군요 하여튼 썩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작지만 나를 위한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모두 가졋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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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2010-07-07 16:32:35
답글

그거 참,, 말한마디 돈드는것도 아닌데,,,

nuni1004@hanmail.net 2010-07-07 16:38:03
답글

언젠가 들은 이야기로는..<br />
<br />
중년 아주머니가 여학생 무릅위에 그냥 앉아 버리더라네요..

김선관 2010-07-07 16:38:12
답글

양보했는데 저런인간? 만나면 기분이 씁쓸하더군요.<br />
당연한듯 생각하는 사람들 땜에...<br />
예전에 일본 지하철 TV에서 봤는데<br />
일본 젊은이들은 거의 양보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정기섭 2010-07-07 16:41:12
답글

전 인사를 받건 안 받건 별로 신경 안써요. 그냥 그러거니 합니다. 별 이상한 사람이 하도 많아서...

mikegkim@dreamwiz.com 2010-07-07 16:46:26
답글

지난번에 한번 대중 교통을 이용하다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br />
몸이 좀 만삭에 가까운 부부가 버스를 탔습니다, 제 한참 동생뻘이던데... ...<br />
<br />
털썩 앉더니 제가 들고 있던 가방하나를 들어주지 않더군요.,<br />
<br />
죄송하지만 도로 일어나 달라, 바닥에 예의를 떨군것 같다 고 했습니다.<br />
남편 녀석 얼굴이 벌개지더군요, 사람도 제법있는 버스였으니... ...<br />
그리고는

정창화 2010-07-07 16:47:32
답글

동감합니다 ~ 몇칠전 신용카드를 떨어트리고도 음악에 심취한 20대초 여자에게 알려줬더니 오히려 위 아래로 째리더군요 ~ 관심을 안 갖는게 좋은건지....씁슬합니다 ~ <br />

김진우 2010-07-07 16:48:16
답글

전 버스에서 항아버지가 타길래<br />
일어나서 양보하며"여기 앉으세요"했더니 옆에 아주머니가 얼른 앉아 버리고 <br />
할아버지와 제가 멍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윤석준 2010-07-07 16:49:05
답글

명건을쉰 까칠하시군요 ㅋㅋㅋ

nuni1004@hanmail.net 2010-07-07 16:49:29
답글

특히 휴대폰 같은거 여성분들에게 찾아주면 고맙다는 말 전혀 안하고...도둑놈 취급합니다.<br />
<br />
그냥 우체통에....

박대희 2010-07-07 16:50:10
답글

개념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나이 드는것이 무슨 훈장도 아닐덴데 말입니다 .<br />
이런 모습들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제가다 민망하더군요.

엄광섭 2010-07-07 16:54:22
답글

에효 ..4살인가 5살때 첫째데리고 버스 지하철 타도 양보 않하는 사람 태반이었구요.. <br />
<br />
더 열받는건.. 애기 때문에 지하철에서 양보해주면 그자리 앉아버리는 <br />
후안무치한 사람도 꽤 무지하게 됩니다. <br />
이건 정말 제가 양보하고 양보받을때 둘 다 일어난겁니다. ㅡㅡ.

김시영 2010-07-07 16:54:45
답글

일본에서는 지하철에서 자리 한 번 양보하면, 고맙다는 소리 100번 듣게 됩니다.<br />
무안해서 못 비켜드리겠더군요.<br />
앉을때 인사 50번 하고, 챙피해서 다른 칸으로 옮겼는데 <br />
할머니가 다른 칸까지 쫓아와서 인사 50번 하고 내리시더군요. <br />
<br />
일본. 인사는 짱입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0-07-07 16:56:05
답글

예전에 한번 글을 쓴것 같기도 합니다만,..<br />
<br />
쓰레기 봉지 옆에서 재활용을 기다리던(?) 여성분이 침을 질질 흘리며 자고 있기에 경찰에 전화한 적이 있습니다, 깨우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몸에 손끝하나 대지 않고 옆에 쭈글치고 앉아 경찰이 오기만을 기다렸었더랬습니다.<br />
<br />
경찰이 오고 난 다음에 여자가 뭐가 있네 없네, 핸폰이 없어졌네 해가며 저를 은근히 째리더군요.,<br />
뭐 그 때야 자

서한대 2010-07-07 16:56:37
답글

세상이 왜 이렇게 됐지요? 천하게 사는걸 몸으로 실천하는군요 들...<br />
<br />
품위를 지키면서 살면 손해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님 그냥 아무 생각 조차도 없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성인경 2010-07-07 16:57:50
답글

요즘 다... 그렇지요. 나이상관없이, 또 어디든간에...<br />
요즘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 예의 이런거 찾아볼 수가 있나요?<br />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그 개체수가 줄어들어가는 것들중 하나입니다.<br />
나중에는 사회가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지... 그저 걱정만 하네요.

박대희 2010-07-07 17:04:38
답글

명건님 먼저 댓글보고 저도 그때 그렇게 대처할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br />
아마 그 젊은 부부 두번다시 그렇게 행동 하지 않겟지요,

김기수 2010-07-07 17:35:25
답글

김명건님 처럼 까칠한 분이 많아져야 세상이 바르게 갑니다.<br />
우리만 살다 갈 곳이 아니라 내 자식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니까요.

rokstars@kornet.net 2010-07-07 17:37:44
답글

저는 자리를 양보하고 나서는 아무생각 않합니다. 고맙다는 소릴 들으려고 양보한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br />
<br />
다만, 노약자들에게 양보하려는데 새치기를 한 사람들에게는 비켜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br />

mikegkim@dreamwiz.com 2010-07-07 17:46:27
답글

^^ 제가 연근님 보다 까칠하군요.,<br />
제 맘으로야 당연히 할일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br />
받은 사람도 당연히 받은건 아니라는 것쯤은 알아야 하고, 그에 상응한다고 하기는 뭐 합니다만 자신의 최소한의 성의는 남에게 표현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고 봅니다.

rokstars@kornet.net 2010-07-07 17:48:25
답글

^^<br />
명건님 날도 더운데, 미리 복달음이나 함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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