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배려라고 했던 행동들이 이젠 "당연히"해야 되는 행동들로 많이 바뀌었네요...
그렇다고, 싫다거나 좋다거나 한건 없습니다...그냥, 뭔가 제약이 많아졌다는것...
1. 아파트에서 애든 어른이든 절때 꽁꽁 뛰지 말것.
2. 아파트 건물내 자기집 베란다든, 문밖 계단이든, 복도든지간에 담배피지말것.
3. 아파트 복도나 계단에 물건 쌓아두지 말것.
4. 디젤차처럼 엔진소리 요란한 차는 12시 이후 운전 자제할것.
5. 아파트 화장실을 사용할때는 아래층 위층에 소음을 주지않기 위해 12시 이후에
일을 볼 경우에는 다음날 아침에 물 내릴것.
6. 엘리베이터 내에서 알고 지내는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아이스크림 등의 먹을것을 주지 말것이며, 이쁘다고 머리, 등, 궁뎅이를 Touch하지 말것.(남자애라 하더라도..)
7. 아파트 바깥 단지내 아무데서나 담배피지 말것.(연기가 천리만리까지 날아가 냄새를 풍기니깐, 비흡연자를 위해서 강가에서나, 아무도 없는 노지에서 피울것)
8. 아파트에서 이불을 베란다에서 털지 말것.
9. 아파트에서 이불을 아파트 바깥 1층 주변에서 털지말것.(1층에 먼지 들어온다고 함)
10. 아파트에서 이불을 베란다 난간에 널어두지 말것.(미관상 않좋아 집값 떨어진다고 함..ㅋ 저는 전세 사는데...)
뭐...이정도 되네요...
20대때는 친구들인데 배려심 많은 놈으로 통했는데, 가족을 꾸린 후 아파트에 사는데 완전 개인주의/이기주의가 가득한 잡놈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이상, 제 생각에는 너무하다고 생각 될만큼 배려심이 많아야 하는 아파트 생활 수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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