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살아갈때 해야 할 배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07 13:36:07
추천수 2
조회수   1,205

제목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아파트에서 살아갈때 해야 할 배려....

글쓴이

류준철 [가입일자 : 2003-12-16]
내용
예전엔 배려라고 했던 행동들이 이젠 "당연히"해야 되는 행동들로 많이 바뀌었네요...

그렇다고, 싫다거나 좋다거나 한건 없습니다...그냥, 뭔가 제약이 많아졌다는것...



1. 아파트에서 애든 어른이든 절때 꽁꽁 뛰지 말것.

2. 아파트 건물내 자기집 베란다든, 문밖 계단이든, 복도든지간에 담배피지말것.

3. 아파트 복도나 계단에 물건 쌓아두지 말것.

4. 디젤차처럼 엔진소리 요란한 차는 12시 이후 운전 자제할것.

5. 아파트 화장실을 사용할때는 아래층 위층에 소음을 주지않기 위해 12시 이후에

일을 볼 경우에는 다음날 아침에 물 내릴것.

6. 엘리베이터 내에서 알고 지내는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아이스크림 등의 먹을것을 주지 말것이며, 이쁘다고 머리, 등, 궁뎅이를 Touch하지 말것.(남자애라 하더라도..)

7. 아파트 바깥 단지내 아무데서나 담배피지 말것.(연기가 천리만리까지 날아가 냄새를 풍기니깐, 비흡연자를 위해서 강가에서나, 아무도 없는 노지에서 피울것)

8. 아파트에서 이불을 베란다에서 털지 말것.

9. 아파트에서 이불을 아파트 바깥 1층 주변에서 털지말것.(1층에 먼지 들어온다고 함)

10. 아파트에서 이불을 베란다 난간에 널어두지 말것.(미관상 않좋아 집값 떨어진다고 함..ㅋ 저는 전세 사는데...)



뭐...이정도 되네요...



20대때는 친구들인데 배려심 많은 놈으로 통했는데, 가족을 꾸린 후 아파트에 사는데 완전 개인주의/이기주의가 가득한 잡놈이 되어 버렸네요...ㅎㅎ



이상, 제 생각에는 너무하다고 생각 될만큼 배려심이 많아야 하는 아파트 생활 수칙이였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Wassada@hotmail.com 2010-07-07 13:38:26
답글

단독주택이 좋습니다... ㅎ

서한대 2010-07-07 13:43:44
답글

단독 살때는 아파트의 편안함이 그립더라구요... <br />
뭐든.... 포기하면. 편해집니다....

나순주 2010-07-07 13:46:35
답글

현대자동차 사는사람들로 봤다는....ㄷㄷㄷㄷㄷㄷㄷㄷ

박천일 2010-07-07 13:50:08
답글

5번은 좀.....

김동규 2010-07-07 13:53:19
답글

5번은 앉아서 오줌누기로 바꾸는게 더 낫;;;

김선관 2010-07-07 13:54:14
답글

문제는, 자기권리는 다 찾아먹으려 하면서<br />
정작 남의 권리는 생각치 않고 자기 편한데로 행동하는 인간들;;

최수진 2010-07-07 13:54:37
답글

11.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갈때 조치를 잘 해서, 엘레베이터안에 국물과 악취를 남기지 말것

박용갑 2010-07-07 13:55:59
답글

스스로의 규칙인가요..아니면 단지관리사무소에서 붙여놓은건가요?<br />

김시영 2010-07-07 13:56:02
답글

6번은 아파트 안 살아도 조심해야 되요.

이계종 2010-07-07 13:59:17
답글

2번 7번 합해서.. 담배 피려거든 배타고 심해 나가서 필것.. <br />
흡연자 설땅이 점점 없어집니다. 쩝..<br />
담배 맘껏 피고 싶으면 중국으로 이민가면 됩니다.

박병주 2010-07-07 14:03:36
답글

전원주택이 좋습니다.<br />
ㅠ.ㅠ

고용일 2010-07-07 14:08:03
답글

아파트 살기 참 힘들거 같습니다 <br />
<br />
단독주택 부모님 1층살고 전 2층사는데^^<br />
<br />
가끔 음악 크게틀면..우퍼때문에 그런지<br />
<br />
'위에서 운동하니?'

권균 2010-07-07 14:10:50
답글

햇살 좋은 날, 이불과 요를 햇볕에 말리면 눌려서 뭉쳤던 솜도 부풀어오르고 <br />
악취도 사라지고 정말 옛날 단독주택 살 때가 좋았습니다... <br />
아파트 생활 근 20 년, 그거 하나는 정말 불편하군요.

박종열 2010-07-07 14:12:17
답글

저희 집은 1층인데.... 화단앞에 재떨이와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여기 나와서 담배를 피우면, 주방 창문으로 담배냄새가 들어옵니다. 이건 참을 수가 있는데... 가끔 타는 냄새 때문에 나가보면, 꺼지지 않은 꽁초를 재떨이가 아니라 쓰레기통에 버려서 불내는 넘들이 있더군요. 1년에 대여섯번씩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Wassada@hotmail.com 2010-07-07 14:15:05
답글

오늘도 햇살이 좋아서 마당에 이불 널어놓고 왔습니다.... ㅎ

김민호 2010-07-07 15:15:14
답글

이런 전 아파트에서 쫓겨 나게 생겼네요..

bin381@kornet.net 2010-07-07 15:59:04
답글

4. 디젤차처럼 엔진소리 요란한 차는 12시 이후 운전 자제할것." 공감합니다.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의 저층에 살다 보니 늦은 시간의 자동차 엔진소리는 탱크소리 처럼 들립니다. 예전에 한 30분 이상 엔진 + 에어콘을 키고 있는 작자가 있어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습니다. 또 싸구려 경보기의 오동작으로 인한 소음도 만만치 않은 고통입니다. 정착 차주는 경보기가 울려도 내려 오질 않고 경비원들은 차주 찾으러 돌아 다니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