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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빙수 추천 좀 해주셔요. ( __)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7-06 16:39:09
추천수 0
조회수   575

제목

날도 더운데 빙수 추천 좀 해주셔요. ( __)

글쓴이

정기웅 [가입일자 : ]
내용
사실 이번 여름에는 안영훈님이 직접 맹그러주시는 빙수를 먹어보는 꿈을 꿔봤지만, 최근에 제가 덧글을 달아도 없는듯 훌렁 넘어가셔서 좌절중인 벙이입니다. ㅜ_ㅜ



날이 습하지만 않으면 더워도 잘 참는데 요즘은 습해서인지 금방 지치네요. 나이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 _-



다름이 아니옵고 얼마전에 비오는 평일날 종로에 간적이 있습니다.

간단히 명동칼국수라는데 들어가서 칼국수와 만두를 시켜먹고는 어디 차나 한잔하러 가자 하면서도 내리는 비에 아무데나 빨리 들어간데가,



종로에 쉐이리라는 빵집이었습니다. 아무생각옴씨 몇가지 까까랑 팥빙수를 시켰는데, 오호라! 옛날 빙수 맛이더군요.

구성이, 갈은 얼음, 우유, 팥, 떡(경단도 좀 들긴했는데, 찹쌀떡을 네등분 잘라서 넣었더군요.) 뭐 이정도만 딱 들어있었습니다.



근데 먹어보니까 이런게 더 맛나더군요.



팥도 일반 시중에서 파는 팥이랑 다른거 같고 결정적으로 얼음이요.. 제과점같은데서 푸아아악 갈은 그런 날카로운 얼음이 아니고 샤벳샤벳한 얼음이었습니다.



혹시. 이런 옛날 빙수처럼 맛깔진 빙수 파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매번 종로쪽에서만 먹는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먹어야하는데 아는데가 옴써서요. ㅜ_ㅜ



종로쪽, 영등포쪽, 당산쪽, 은평구쪽, 일산쪽, 김포쪽 이런데면 더욱더 좋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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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2010-07-06 16:41:37
답글

부산오믄..<br />
<br />
사줄껴~~~`

석창걸 2010-07-06 16:42:03
답글

누구랑 드실라구요? ^^;

박현기 2010-07-06 16:42:23
답글

얼음의 차이가 있습니다.<br />
요즘에는 99% 이상 각얼음을 이용해서 얼음을 갈아 사용하는데, 예전에는 통얼음을 이용해서 큰 빙삭기로 갈아서 사용했었죠....<br />
얼음결정의 차이로 인해 각얼음을 이용한 빙수는 예전의 그 맛이 안나고 맛도 그닥입니다....<br />
그래서 더 많은 첨가물을 넣어서 얼음의 차이를 극복하는거죠....;;;;<br />
그나마 압구정 현대 백화점 밀탑의 빙수가 원하시는 맛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mrbung@gmail.com 2010-07-06 16:42:57
답글

부산.... 어흑.... ㅠ_ㅠ<br />
부산까지 가는데 꼴랑 빙수만 사주실라구요? ㅜ_ㅜ<br />
<br />
창걸님, 당연히 여자친구랑입니다. ( __)

mrbung@gmail.com 2010-07-06 16:43:31
답글

압구정 현대백화점.... 알겠습니다. 함 가보죵 ( __)

moolgum@gmail.com 2010-07-06 16:45:12
답글

빙그레가 맛나요.

이상준 2010-07-06 16:46:09
답글

슈퍼 가면 팥빙수 파는거.. 우유 타먹어도 좋다능..( __);;;;;<br />
<br />
<br />
개인적으로.. 예전 신세계 백화점 빙수 참 맛났었는데... ㅡㅠㅡ ((지금은... -_-a))

유재석 2010-07-06 16:52:23
답글

우유 넣으면 금방 녹아버려서 연유를 넣어야 제맛이 납니다..

mrbung@gmail.com 2010-07-06 16:54:08
답글

ㄴ 본문의 핵심은 그런 맛난데 있음 좀 알려주시와요에요 &#54973;님 ( __)

Wassada@hotmail.com 2010-07-06 16:56:28
답글

집에서 만들어 드셔~~<br />
<br />
<br />
얼음, 연유, 팥, 떡...<br />
<br />
그리고 생크림 혹은 초코시럽 약간 넣어서 드시면 쥑이는데요 ㅎ<br />
<br />
요즘 팅이가 만들어주는 팥빙수 먹은데 맛이 끝내줍니다..<br />
<br />
<br />
13살 어린 여친하고 집에서 팥빙수 만들어먹는게 여러모로 좋을낀데~~ ㅎ

박재영 2010-07-06 16:58:29
답글

훌런 넘어가서 없는 듯....이건 기웅님 야그인겨 을쉰 이야긴겨?<br />
<br />
<br />
숙대앞 '와플하우스'라는 곳이 있는데 와플 한조각에 과일빙수/팥빙수 하나면 부러울 게 없는 곳입니다.<br />
<br />
압구리 밀탑보다 한수위입니다.<br />
<br />
<br />
아 저는 기웅님이 사주신다면 숙대앞으로 나갈 용의가 있습니다.<br />
<br />
<br />
<br />
비얌발: 요즘 숙대앞

mrbung@gmail.com 2010-07-06 17:02:59
답글

ㄴ 와플하우스는 제가 90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와플하우스는 딸기빙수였습니다. 1년 내내 딸기빙수를 먹을 수 있었거든요. 요즘에 확장하고 가봤는데 무슨 양계장도 아니고 정신이 없더라고요. ㅜ_ㅜ <br />
p.s. 그렇담 그곳은 재츈님을 꼬셔보셔요. ( __)

moolgum@gmail.com 2010-07-06 17:06:05
답글

숙대앞 지가 살 때는 일명 쑥대밭이었는데. ㅡㅡ;

유재석 2010-07-06 17:27:29
답글

여자덜 꼬실때나 돈주고 사먹었지.. <br />
이 나이에 돈주고 팥빙수 사먹는다는게.. ㅡㅡ;;

안영훈 2010-07-06 17:49:28
답글

열세살 어린 여친이랑 함께라면 팥빙수 아닌 돌빙수를 먹어도 맛나겠습니돠...ㅠㅠ

mrbung@gmail.com 2010-07-06 17:51:03
답글

ㄴㄴ 들어가더라고요. ㅜ_ㅜ<br />
ㄴ 공갈젖꼭지표 빙수는 언제 먹을 수 있을까요? ㅜ_ㅜ

안영훈 2010-07-06 17:53:44
답글

열세살 여친이랑 깨지면 팥빙수로 위로해 드릴게요...ㅠㅠ

mrbung@gmail.com 2010-07-06 17:57:47
답글

ㄴ 엄머나 그건 저주자나요. - _-;

김산 2010-07-06 18:12:35
답글

목동에 가면 크리스피파이라고 저희 가족 단골집이 있습니다.<br />
체리나 청포도 파이 한쪼각이랑 팥빙수 먹음 좋습니다.<br />
팥을 존 놈으로 해서 삶아서 쓰십니다.<br />
작고 그닥 화려하지도 않은 가게지만 맛은 엄청 맛납니다.

mrbung@gmail.com 2010-07-06 18:15:47
답글

ㄴ 추천하신곳 가보겠습니다. ( __)

김정훈 2010-07-06 18:17:16
답글

저 역시 현대백화점의 밀탑을 추천드립니다.<br />
작은거 한그릇에 7천원일겁니다. <br />
압구정에도 있고 목동에도 있습니다. 무역센터에는 없더군요^^

mrbung@gmail.com 2010-07-06 18:19:06
답글

ㄴ 음.. 역시 밀탑이라는데를 한번 가봐야하는거군요.

ktvisiter@paran.com 2010-07-06 18:40:50
답글

걍 입으로 씹어서 넣어드리셔....ㅡ,.ㅜ^

mrbung@gmail.com 2010-07-06 18:47:28
답글

ㄴ 그거 아직 안해봤네요. -,-

박병주 2010-07-06 18:50:37
답글

엊그제 분당의 무신공원에 있던<br />
그집이 생각이 안나네유.<br />
칭구(?)가 사줬는데~<br />
그동넨 첨 가봤습니다.<br />
호수에 번지점프있고<br />
성당부근 이었는데~<br />
아마도 어더 머거서 마시썼떤거 가씀뉘돠.<br />
ㅠ.ㅠ

mrbung@gmail.com 2010-07-06 19:14:38
답글

ㄴ 병쥬을쉰 전혀 추측을 할수 옴써요. ㅜ_ㅜ

박병주 2010-07-06 19:16:11
답글

저두 몰흠뉘돠.<br />
얼결에 안산 문상가따가<br />
끌려온데라서 마려유.<br />
사람 무지 많더군요.<br />
ㅠ.ㅠ

ktvisiter@paran.com 2010-07-06 19:16:19
답글

빙그레 파삥수도 이씀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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