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담배사러 구멍가게를 가는데 잠바(중앙일보 홍보원 이름표붙임)가 인사를 꾸벅하더니 봉투하나를 내밀더군요.
상품권봉투였는데 열어보니 배춧잎세장이 들어있었구요.
오홋! 제가 피우는 에세골드 한보루값!
올 연말까지 공짜구 내년부터는 만이천원씩을 매달 내는데 경제신문하나 더 준답니다.
' 근데 담배한보루에 중앙일보 볼사람이 어딨어요? 하면서 도로 줬지요.. ㅋㅋ
홍보맨 대답 못하고 우물 우물 ~
우리동네 재개발지역이라서 내년봄이면 이사가거든요~
역시 찌라시가 돈은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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