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자세하게 추천드릴 수 있는 책이 과학분야인데 아쉽네요.^^; <br />
시간이 아주 많으셔서 2주 정도 시간을 내실 수 있다면 <br />
혹시 이번에 신곡에 한번 도전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열린 책들, 민음사, 서해문집에서 각기 좋은 번역자들이 책을 낸지도 꽤 되었습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저라면 열린책들 김운찬 역을 추천드리고요. 부교제로 이미미치 도모노부의 단테 신곡 강의(안티쿠스)도 추천드립니다. 아주 수준 높은
아우.정훈님.친절한 말씀 간사합니다.<br />
저는 부끄럽게도 문학에서 아직 취향이라고 내세울만한 것은 없구요.<br />
쿤데라의 소설은 제가 몇권 재미있게 몇권읽었구요.<br />
폴 오스터의 소설은 황보석님이 번역하신 것 이전의 것을 한권인가 두권인가 읽고 가지고 있습니다.<br />
보석님 번역하신 것으로 다 읽어봐야겠네요. <br />
정영문씨의 존재는 아예 몰랐습니다<br />
꼭 읽어봐야겠습니다.<br />
달고 달은